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태동]New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전20권 - New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전20권
태동 / 2014년 11월

5학년이 된 딸이 올해 한국사를 배웁니다. 남들은 역사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워낙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은 아이기에 되려 반감을 가질까 봐서 한국사를 공부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읽어야 한다 하니 딸이 좋아할리 만무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책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였어요. 삼국유사 10권, 삼국사기 10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일연의 '삼국유사'와 김부식 '삼국사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인물위주로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대사부터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일연의 '삼국유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였지요. 다행히 만화를 좋아하는 딸였기 때문에 만화로 시작하면 좀더 부드럽게 시작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였는데 예상은 적중했지요. 꽤 열심히 몰입해서 읽더라구요.

20권으로 이루어진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1권에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습니다. 30가지의 이야기로 이뤄진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옛이야기로 읽었던 그저 상상의 이야기로만 여겼던 이야기였습니다. 역사는 가끔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어른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만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생각이 되나봅니다. 5학년 딸도 좋아하지만 그 아래 2학년 딸도 재미있는 만화로 여기면서 읽더라구요. 일단 학습만화지만 학습이라는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는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역사를 배울 때 사건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인물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글의 이해가 늦는 아이도 조금은 편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인물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기 때문에 읽고난 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에는 각각의 이야기 뒤에는 '이야기 속의 역사이야기'와 '역사 속의 재미있​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편의 이야기를 읽고 난 후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지식과 정보가 함께 있으니 아이에게 역사 부분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줄 수 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사진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선명한 사진이 많을텐데 화질이 많이 떨어진 사진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다보면 아이와 함께 직접 가서 보았던 유물이나 유적지가 있으면 아이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이 직접 보았던 것이 정말 옛이야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때로는 신기한가 봅니다. 백제의 유적지인 공주, 백제에서 보았던 것, 신라의 천년고도인 경주에 가서 보았던 것,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았던 유물과 연관지어 볼 수 생각하게 되니 아이와 함께 좀더 자주 역사탐방을 떠나야 할까 봅니다. 그럼 책의 내용에 더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될테니까요.

만화로 읽는 책이니 만화 역시 신경이 쓰입니다. 만화가 이쁘면 아이가 더 보려고 하지만 그저 그런 만화 그림은 재미있고 유익한 것이여도 안보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만화는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솔직히 귀엽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림여서 책읽기를 싫어하거나 역사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여도 충분히 잘 읽을 수 있는답니다.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유형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을 위한 역사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쉬운 언어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충분히 잘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사를 조금은 쉽고 만만하게 접근하고 싶다면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를 추천합니다. 책읽기를 등한시하는 제 딸이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재미있게 20권을 다 읽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에요.아마도 다른 아이들도 충분히 잘 읽을 거에요. 만화지만 역사 이야기를 잘 담고 있기 때문에 학습의 역할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사춘기 대화법

사춘기 대화법 -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강금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4년 6월

사춘기가 시작된 딸에게 저도 모르게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아이의 표정만 봐도 아이는 듣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이의 태도에 당황하기도 하고 참았던 화가 불쑥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내 아이의 올바른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는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면 부모의 말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서는 안되는 말을 숙지하고,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의문을 가지면서 책을 및줄 그어가면 읽었습니다.

<사춘기 대화법>에 초4부터 중3까지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 책은 30년간 대한민국 십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온 <십대들의 쪽지>의 발행인인 강금주 대표의 아이 마음을 여는 부모 대화법입니다.

십대 아이들과 말이 통하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서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 지, 무슨 생각을 했을지, 기분이 어떠했을지를 먼저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상한 감정을 풀어주지 않으면 아무리 이성적인 해답을 가르치고 설명을 해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아이들의 마음 읽어주는 것이 왜이리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데 공감의 말의 표현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읽고 또읽어 내 마음에 숙지해야할 것들입니다.

요즘 딸아이가 친구 문제로 많이 속상해 합니다.

친구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아이는 부모에게 이런 위로를 받고 싶다고 합니다.

"너한테도 좋은 친구가 생길 거야. 그러면 학교도 재미있어질 테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 넌 여전히 엄마한테 소중한 사람이야."

엄마에게 이런 말을 듣고 싶다고 하니 꼭 써 먹어야지 하면서 및줄을 그었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수용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저 들리는 대로, 보이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말을 속없이 들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나는 좋은 엄마가 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자꾸만 아이를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긴 한숨을 내 쉬면서 다시하번 마음에 새기려고 합니다.

<사춘기 대화법>은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얘기해줘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보다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이뤄지도록 구체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큰 힘이 되어줄 <사춘기 대화법>입니다.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 - 아일랜드 전환학년제와 직업체험 매뉴얼 작성법
양소영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6월

2016년에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전면 실시하기로 되어있는 자유학기제는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는 1970년데 초반에 시작된 제도로 학생들이 학창시절 1년을 시험에서 해방되어 학생들이 자신들의 앞으로의 직업과 진로, 인생에 대해 배우고 시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전환학년제는 아일랜드의 15~16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인지만,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는 13세 중학교 1학년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는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하는 것으로 오전에는 공통과정과 오후에는 자율과정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자유학기제에서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율과정에서 직업이나 진로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하면 좋을 것같은 프로그램이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유발도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들이 수도권에 많이 몰려있다는 것이 아직은 걱정인 부분입니다. 그저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좀더 생각하고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를 읽으면서 조금 있으면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될 즈음에 자유학기제를 아이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를 위해 미리 살펴본 자유학기제,조금은 시작이 불안해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허비하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아지고, 자신의 삶을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시작될 자유학기제...아이들을 위한 교육입니다.

자유학기제가 꿈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수업입니다.

경쟁 속에서 살아가며 사교육에 내몰려 있는 아이들에게 자유학기제가 조금이나마 숨을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사교육이 시작될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어두운 면을 보기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들은 시정하면서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
차영회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3년 12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아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것은 기독교 가정의 많은 부모들의 고민일 것입니다.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는 100일 간의 묵상을 통해 먼저 부모가 변하고 이를 통해 자녀가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먼저 신앙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를 보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10단계로 이루어져 각각 10가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말씀과 내용을 되졸아 보면서 부모로서 나를 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기도로 마무리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매일매일 하는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관계가 깊어지면 부모는 말과 행동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이를 좀더 사랑하고 존중하고 있을 것이며 아이는 그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럼 부모오 아이의 관계는 회복될 것이며,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자식에게 변하기를 잔소리로만 한다면 절대로 변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100일을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00일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겨우 며칠을 해보았지만  나를 돌아보며 아이들을 어떻게 올바르게 인도할지도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는 부모의 경건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녀를 돌보는 청기기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자녀이기에 내 마음대로 키우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커지면서 부모는 자꾸만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잔소리가 많아지고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대로 아이를 키우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 갈 것입니다.

저 또한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다보니 점점 관계가 벌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자녀의 삶 안에 부모대신 하나님이 계시도록 기도하는 것이라는 말에 정말 뜨끔했습니다.

자꾸만 아이의 문제를 보게 되는데 아이의 문제를 보지 말고 자녀의 마음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입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양육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초등통합워크북 어휘와 개념학습 완성

초등 통합 워크북 가족 2 2-1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ㅣ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3월

2013년에 초등학교 1,2학년의 교과서 중에 바른 새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 하나의 주제로 통합된 '주제형 통합교과서'로 바뀌었습니다.

교과서가 하나의 주제로 배우게 되니 중복되는 것이 줄었고, 가방도 가벼워졌답니다.

그러다보니 3권이 1권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월에 따라 1권씩 배우는데 이번에는 '가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배우는 즐거움도 솔솔하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새교과서 수업은 대체로 활동위주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답니다.

그러다보니 새교과서의 중심 주제와 연관된 개념이나 어휘가 많이 부족하답니다.

지학사에서 나온 <초등통합 워크북>은 활동중심의 학교 수업에 어휘와 개념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이 어울어져 완성된 수업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제별로 꼭 필요한 어휘를 배울 수 있어요. 낱말은 당연하고, 한자와 한자성어, 속담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좀더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낱말은 뜻과 발음 그리고 반대어, 비슷한말까지 알려줍니다. 기본어는 사용예시까지 알려주니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낱말에 따른 문제를 풀게 됩니다. 틀린 문장을 찾아 바르게 써보기도 하고, 문장과 어울리는 낱말을 찾아보는 문제를 풀면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학교수업에 바탕이 되는 중심 개념을 학습할 수 있어요. 학교 수업에서 배운 활동중심의 수업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고, 교과서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어요.

새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학습은 3학년때부터 배우게 될 도덕,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의 기초가 될 것이므로 통합교과서에서 배우는 개념과 어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바슬즐'을 배우던 1학년 때와는 달리 하나의 학습 주제로 배우는 새교과서 주제형 통합 교과서가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반복된 내용이 되풀이 될 필요도 없고, 한 주제로 집중해서 수업이 이루어지니 보다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통합 워크북>을 통해 학교에서 놓치기 쉬운 어휘와 개념을 잡아줄 수 있으니 더없이 좋습니다. 초등 2학년 딸이 초등통합 공부를 위해 <초등 통합 워크북>을 학교에 가지 전에 두어장씩 풀고 가는데 아주 좋아해요. 그만큼 수업시간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