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 - 아일랜드 전환학년제와 직업체험 매뉴얼 작성법
양소영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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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전면 실시하기로 되어있는 자유학기제는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는 1970년데 초반에 시작된 제도로 학생들이 학창시절 1년을 시험에서 해방되어 학생들이 자신들의 앞으로의 직업과 진로, 인생에 대해 배우고 시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전환학년제는 아일랜드의 15~16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인지만,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는 13세 중학교 1학년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는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하는 것으로 오전에는 공통과정과 오후에는 자율과정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자유학기제에서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율과정에서 직업이나 진로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하면 좋을 것같은 프로그램이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유발도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들이 수도권에 많이 몰려있다는 것이 아직은 걱정인 부분입니다. 그저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좀더 생각하고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꿈의 수업 자유학기제, 아일랜드에서 찾다>를 읽으면서 조금 있으면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될 즈음에 자유학기제를 아이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를 위해 미리 살펴본 자유학기제,조금은 시작이 불안해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허비하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아지고, 자신의 삶을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기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시작될 자유학기제...아이들을 위한 교육입니다.

자유학기제가 꿈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한 제도입니다.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수업입니다.

경쟁 속에서 살아가며 사교육에 내몰려 있는 아이들에게 자유학기제가 조금이나마 숨을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사교육이 시작될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어두운 면을 보기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들은 시정하면서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도록 도와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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