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라 큰 공감을 한 책지도서이기보다한국 아이들의 독서지도 실체 문제점에 대해짚어보는 책이다엄마가 베테랑 프로 독서가라면엄마 자신이 어린시절 책에 푹빠져 본 기억이있다면 이 책은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이런 엄마들은 이미 독서의 본질이 무엇인지잘 알고 있음이 확실하기 때문이다30년 전이나 지금이나아이들이 문제 푸는거에 매달려책 볼 시간이 없다는 것에또 책 한권 제대로 정말 깊이 읽어본 적없는 부모가 이런 책을 본 다 한들이해가 갈지 의문이다결국 정답은 하루세끼 밥먹듯이늘 가까이 두고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책읽기가 답이다
보다가 읽기 중단공부법이 언어가 영어일뿐이지 방식은독서 글쓰기 방법과 같은 것같다아무래도 모국어가 아니라 언어를 익히고배우는것같은 것이므로제목에 솔깃해 보긴했으나조금은 리딩프라우드에 관한 학습 소개서같은 느낌이 들었다그걸 보그집에서 엄마도 해주라는 얘기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