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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장애인 ㅣ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5
김혜온 지음, 원정민 그림 / 분홍고래 / 2020년 12월
평점 :
#행복한장애인
#분홍고래
#미래로가는희망버스5
#초등도서
세상 모든 사람이 함께 읽어 봐 줬으면 하는
도서~~
장애가 아니라 사람을 먼저 보아주세요!
함께의 의믈 찾아 떠나는 아름답고 뜨거운
이야기!
차별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을 향해 희망 버스가
달려갑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는
초등학교입니다.
첫 입학 할때는 아무런 의식도 준비도 없었습니다.
초등학교3학년때 쯤.. 우리 아이와 친구가 하는 이야기 듣다가 깜짝 놀랬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인성 교육이라고 생각했기에..
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필요함을 알았지요.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 5 행복한 장애인은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이야기는 강민 6학년 새학기의 새로운 짝꿍이 장애아 솔비의 등장으로 시작 됩니다.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장애아도 한 반이고 짝꿍이여서 불편함을 표현하는 강민에 행동에
아빠의 행동은 당연이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겠죠?
강민이게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오랜
세월 시설에 갇혀 살아야 했던 삼촌이 있습니다.
삼촌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 소망원이란 시설을 나오겠다고 선언하고
아주 오랫동안 못 본
가족들과 다시
마주앉게 되어요.
이제 아빠의 행동이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장애를 가진 삼촌이 있기에 아빠는 장애라는 것에 예민할 수 있겠죠?
그런 상황을 강민에게는 이해가 되지 것이고.
갑자기 장애인 삼촌을 만나고 어떻게 강민이 달라졌을까요?
과연 장애인으로 삼촌이 혼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요?
강민이는 과거와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를 타게 되고 삼촌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삼촌이 시설로 들어간
후 외롭고 힘들게 시설에서 밥시간엔 밥먹고
티비보고 놀다 자고
이 생활만 반복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죠~
강민에게 일상은 장애인 삼촌에게는 특별함으로 존재함을 알게 되어요.
과학기술이 발전했지만, 장애인들에게 그 혜택은 소외되고 있음 알게 되어요.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고 차별이 불편등함 어떻게 해야 할지..
다양성으로 공전하는 미래를 꿈꾸는 책이네요.
한번 읽고 두번 읽고 또 보아도 꼭 가슴에 새기고 싶은 내용입니다.
책으로 이해가 되지만, 실생활에서도 이해가 되길 바래 봅니다.
장애인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장애에 편견보다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길 빌어요.
장애가 불편함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따스한 세상이 되길 빌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