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표지분위기보고 종교 비중이 클 거라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새엄마와 형제들 그리고 남주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화려한 표지에 끌려 보게 됐는데 안쪽 작화도 예쁘네요. 설정도 흥미롭고 복식과 배경도 화려해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매의 왕인 공이 수를 반려로 맞이하게 된 계기와 적, 수와의 동침을 못하는 이유 등이 슬쩍 나오다마네요ㅠㅠ 2권이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