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보고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호로록 읽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게 진행되는데 오히려 좋았습니다.
분량이 적어서 아쉬울때 끝나겠구나 싶었는데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그럼에도 외전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래 기다렸던 외전인데 분량이 적어서 아끼면서 읽었습니다. 끝내 서로를 놓지 못했지만 끔찍했던 사건을 잊지 못하고... 계속 상처가 앙금처럼 남은 게 느껴졌던 본편. 이번 외전에서는 조금 더 가까워진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