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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하루 고독만큼, 진정 힘든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합니다. '오늘 과연 충실히 살았을까?'

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건 후회와 바쁜 일과로 인한 핑계뿐,

내일 죽을것 처럼 살라는 명언은 언제나 가지고 다니면서도 마음에는 되새기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이번에 읽게된 잠자기 30분전 독서,,,

책읽지 않는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쇼핑과 온라인 게임, 술 약속은 꼬박꼬박 지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하루에 잠깐이나마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잠자기 30분전입니다.

 

몇해전 일본작가가 쓴 '잠자기 30분전' 이라는 책이 있었지만, 큰 효력은 발휘하지 못한채,

포장만 잘됐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 출간된 이 도서, 한국인이 쓴 우리에게 필요한 독서법입니다.

책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핑계를 대는 수만가지 이유. 이제 집어 던지고,

하루 30분, 일과를 마무리한 잠자기 전 30분만 투자하십시오!

 

리카싱뿐만 아니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잠자기 독서를 평생 실천해오고 있을 정도로 책벌레로 통한다. 트럼프는 어떤 약속이든 밤 10시 전에는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와 잠자리에 들 때까지 무려 ‘3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경제뿐만 아니라 철학과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독서의 범위도 광범위하다. 칼 융의 󰡔무의식의 분석󰡕은 프럼프가 사람들에게 권하는 필독서 가운데 하나다. 오늘날 직장인들아 아무리 바쁘다 한들 리카싱이나 트럼프보다 더 바쁘지는 않을 것이다.
대다수의 부자들은 엄청난 독서광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펀드매니저였던 존 템플턴 경은 “자기 자신을 살아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빌 게이츠는 워싱턴 호숫가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개인 도서관을 갖고 있는데 그곳에는 1만 4,000여 권 이상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들은 저마다 독서를 통해 내공을 쌓은 것이다.
ㅡ본문 18쪽 중에서

원칙 있는 삶, ‘진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의 유혹에 약해져서는 안 된다. 거액의 돈이야말로 원칙 있는 삶, 진짜 삶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봉 때문에 악의 세력을 위해 변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일은 자신의 영혼을 파는 행위이다.
소설은 때로 현실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더 교훈적인 지침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소설을 읽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리샴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ㅡ본문 58~59쪽 중에서

피터 드러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세계적인 리더의 공통점은 바로 추종자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암 박지원 역시 오늘날까지 그를 따르는 ‘정신적 추종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에 대한 유일한 정의는 추종자를 거느린 사람이다.”
이 책은 전환기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에게 자기 관리가 왜 필요한지를 강조하는 일종의 처세서라고 할 수 있다. ‘지식 근로자’라는 말을 처음 만든 드러커는, 전문성과 우대받는 지식 사회에서는 전문성을 지녀야 하고 스스로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자기계발 능력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지식 근로자는 자기 자신의 계발에 대한 책임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ㅡ본문 187쪽 중에서

오늘날의 직장생활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와 같다. 직장인들은 바로 그 전쟁터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담은 책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요즘은 ‘콘텐츠로 승부한다’라고 말한다. 이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콘텐츠를 얼마나 축적하고 있느냐에 따라 10년 혹은 20년 이후 자신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축적한다면 언젠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ㅡ본문 266쪽 중에서

 

 

주말이면 보다 더 많은 방대한 독서를 꿈꾸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는 없습니다.

30분, 자기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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