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우체국
안도현 / 문학동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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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런데 , 시감상부에 어쩔수없이 들어가게 되어.

시집을 보게되었다.

처음엔 인상깊었던것이 봄소풍이라는 시이다.

뭐 할미꽃이 자기를 봐서, 김밥이랑 단무지를 우걱우걱 씹었다는게,,

 웃겼고 그리고

흔적이라는 시는,

다른것은 다 비를 털어내려 애쓰지만. 헌것 둥근입이 몸인 그릇은,

비를 고스란이 담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너무 이시인이 재미잇게 표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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