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스컹크 컴필레이션 -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 펑크 대잔치 4집
Various Artists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매주 스컹크 헬 무대에 오르는 밴드들의 베스트 트랙을 모아놓은 앨범

대한민국 현재의 다양한 펑크씬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쯤은 주위깊게 들어봐도 좋을 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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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열림원 이삭줍기 13
실비나 오캄포 지음, 김현균 옮김 / 열림원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의 서두에 이런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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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여전히 꿈을 꾸지 못했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 별수 없잖아.'"그가 말했다.

" 환각제를 먹을 수도 있고 아편을 피울 수도 있을 거야. 꿈만 꿀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렇게 까지 꿈을 꾸고 싶어?"

***************************************************************

다른 어떤 서두보다 강렬하다.

이 책은 꿈을 꾸는 사람, 꿈을 꾸고 싶은 사람,

그래서 환상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실비아 오캄포의 글은 짧아서 좋다. 사실 길게 쓸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그녀는 문득 이런 꿈을 꾸고 그것을 글로 남겼을 것이다. 꿈이 깨고 나면 우리는 길고 긴 꿈의 여정을 모두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꿈의 아주 강렬한 한 부분은 글로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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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50수 1 - 조훈현 실전바둑 3
조훈현 지음 / 삼호미디어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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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둑을 좋아해서 무작정 돌부터 쥐고 본지가 어느덧 2년.

열심히 매진한것이 아니니.정작 바둑을 두었다고 말하기도 쑥쓰럽다.

손을 놓았다가 다시 시작할때마다 입문관련 책과 글들을 읽었지만. 그것이 실력이 되지는 못했다.

이책은 포석에 관한 눈을 틔워주는 책이다.

귀에서 정석을 마치고 나면 공격을 하는 쪽이나 수비를 하는 쪽이나 어렵기만하던 초반 포석에 관한 감각을 키워주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부분이 아닌 판 전체를 보게 되었다.

사활에 앞서 먼저 포석을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 권한다.

(나와같이 바둑 입문자라면 더욱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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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올 에이지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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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모든게 다 판타지라니까... 그냥 뭐 그럴수도라고 생각해버릴수도 있겠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 짜릿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 없다.

긴 글의 주는 감동과는 다른 짧은 글이 주는 신선한 느낌이 참 좋다.

건축학도라면 꿈꿔봤을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도 많으니 ^^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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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 (Lazybone) 3집 - Blue In Green
레이지본 (LazyBone) 노래 / 엔티움 (구 만월당)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그간에 레이지본의 음악을 찾아 들은 적은 없었다.

어디선가 흘러나올 때면 그 파란 경쾌함에 몸을 들썩이며 잠시 즐긴 것이 전부.

어느 날 텔레비젼에 그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아니 왜 저렇게 힘들어 하는거야 ? 저렇게 가볍고 쉬운 노래를...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버거움이 아닌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이었다.

저렇게 밝은 분위기를 그렇게 공들이면서 100%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부르고 있었다니..

얼마 후 3집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에 인터넷으로 들어보았다.

경쾌함과 쉬움을 잃지 않은 음악이라 여름기분도 낼 겸 몇 번 찾아 들었는데,,,

어느 샌가 난 그들의 음악에 중독되어 버렸다.

기존의 앨범보다 훨씬 풍부해진 감성이라고 한다면

[이 앨범을 사시겠습니까?]

나는 앨범을 구입하고 말았다.

(과거의 앨범들에 비해 훨씬 명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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