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보스 배드 보스 - 가슴으로 따르게 하라
로버트 I. 서튼 지음, 배현 옮김 / 모멘텀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정말이지 오랜만에 내용 하나하나 다 공감이 가는 좋은 자기계발서를 보았다.

더욱이 식충이(노력하지 않는 사람), 투덜이(비관적 태도, 초조와 불안, 짜증 따위를 드러내는 반-에너자이저),
또라이(존중이라는 대인관계 규범을 위반을 위반하는 사람), 떠버리(행동가의 반대되는 사람),
겁쟁이(시킨 대로만 행동하는 줏대없는 사람), 선동꾼(모든 명령과 기본적인 운영 절차를 무시하거나 도전하는 반항적인 사람)
같은 꾀나 직설적인 표현들이 많이 들어 있어 유쾌하기까지 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이 되는 내용 중의 하나고 추천해주고 싶은 부분은
3장 "자신 있게 행동하고 기꺼이 물러서라."인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굿 보스는 부하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준다.
부하들의 실수에 윽박지르면 그들은 예전의 방식만 고수하게 되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
부하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보스의 실수를 지적할 수 없다면 학습과 오류 교정 기능은 멈춰 선다.
실패해도 조롱이나 처벌,
배척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만들어 집단의 상상력에 불을 붙이는 것도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방법이다.
또한, 굿 보스에게는 자신의 약점을 찾아 도움을 얻고,
부하들에게 공감해주고 감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짧은 경험으로 비추어봐서,
사람마다 이 책 속에서 말하는 굿 보스와 배드 보스의 기준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 속에서 말하는 굿 보스와 배드 보스의 기준에 대한 생각에 공감이 간다.
꼭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고 다 같이 공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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