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지루한 느낌의 '매너와 에티켓'책이 되지 않게 영화를 접목 해서 만든 책이다. 영화와 접목해 만든 책이니만큼 내용은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다.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이 9가지로 나뉜다. 1. 기본적인 매너와 예절 2. 나를 만드는 매너 3. Communication 매너 4. 비즈니스 매너 5. 경조사 매너 6. 식사 매너 7. 공공 매너 8. 승차 매너 9. 해외여행 매너 각각에 주제 맞는 영화를 소개해주면서 매너와 에티켓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면의 내용과 함께 매너와 에티켓들을 소개해준다. "영화로 보는 매너와 에티켓"은 쉽고 재미있다는 강점을 가진 책이다 . 하지만 중간 마다 잘못된 정보들이 몇 가지가 있어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실제로 중, 고등학교 과정의 교과서 "가정" 책과 비교해보면 다른 부분이 눈에 띄게 있다.) 그러니 글을 쉽게 읽되 받아들일 때는 매너와 에티켓에 관련된 이야기이니만큼 쉽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점만 주의해서 읽으면 참 괜찮은 책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