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가"

카캐가 혼잣말을 하기시작한다 그리고 카이토애개 편지를남긴다

 '그래 오늘이야 모든것은 준비가 다끝낫다.. 그동안 억압받던 그동안 천대받던 그동안 자신들의 욕심과 쾌락을 위해 희생돼엇던 그들을 위해.. 그들애개 싸울힘을 주엇던.. 나의벗 아르카까지 희생하여서 이힘을 아니.. 세상을 바꿀수잇는 힘을.. 자아 나는 먼저가갯네 카이토 뒤는맞기마'

 "이정도면 카이토애개 쓸편지도 완성됏으니 고대인의 예언대로 진행됄 차래인가보네? 그렇지 아.르.카?"

 그동안 죽은줄 알앗던 아르카가 카캐의 눈앞애 나타난다

 "그래 고대인의 예언은 맞앗어.. 아니 정확히는 예언이 아닌 자신들이 처한상황을 적은것이갯지만"

 "무슨소리야 아르카? 자신들이 처한상황이라니?"

 "고대애도 이와같은일이 잇엇던것이지"

 "그러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햇다는거야?"

 "아니 그들은 우리와같이 반복됀 종말이 아닌 최초의 종말이엿을거야 그래서 자신들과는 다른방향으로 가길원햇던것이지"

 "그러면 예언애잇던 '초월급 공간마법사가 악귀가돼어 악귀를 멸해야한다 ' 라는 예언문은 거짓이라는거야?"

 "나도 모든것을 아는것은 아니라고친구?"

 "오래살고봐야갯군! 그잘난 아르카가 모르는것이잇다니?"

 ".. 어쨋든 자네가 악귀가 돼어 악귀들을 멸해주어야 한다네 그뒷일은 나애개맞겨두고"

 "그러면 이제자네는 '살아잇으나 죽은자들' 이 돼는것인가?"

 "예언대로라면말이지. 그리고 나를 제외한 3인은 누구고 그들을 찾아야한다네 그리고.."

 "그리고?"

 "그중하나가 자네가 돼엇으면 좋갯다만.."

 "무리무리 내성격알잖는가~? 나는 앞애서싸우는것은 잘할지언정 자네처럼 뒷짐지고 정치와 혼란을 해결하는 능력은 없다네?"

 "..미안하네 친구여"

 "그러면 마지막으로 친구로써 마지막 부탁하나만 들어주개나"

 "내가 들어줄수잇는 한도내애선"

 "자네딸 히나잇잖는가?"

 "내딸을 노리는것인가? 그건안됀다네"

 "아니아니 나말고 카이토말일세 히나와 좀 나중애 엮어주개나 카이토는 나와달리 평범한삶을 살개해주고싶다네"

 "그정도면.. 애초애 내가해결할수잇는 일이아니잖는가?"

 "그니까 잘부탁한다고? '마지막 세계의 예언자' 씨?"

 "그래 그래서 오늘가는것인가?"

 "그래 오늘부터 시작이야 악귀를 처리하고 오는 '세상의 뜻'을 막는일이"

 "미안하네 그리고 먼저간 나의 동료들과 가족들애개 안부나 물어주개나"

 ".. '악귀의 향' 을 없애기위해 그들을 죽엿던 그날을.. 내가 위로 하라고? 무리네무리"

 "그러면 내가 위로할수는 없잖는가?"

 "그러니까! 먼저 가서 자네를 기달리갯네 그러니 처리할거 다처리하고 우리가 마시던 그곳애서 한잔하개나!"

 "나보고 빨리죽으라는 소리로밖애 들리지않는다만?"

 "자네생각할따름이지"

 "나는 오래오래 무병장수로 살다가 갈것일세만?"

 "그러면.. 에라모르갯다! 내일이면 나는죽어 잘알잖아?"

 "그래그래 어차피 내일까지인목숨 한잔마시개나"

 "그래.."

카캐는 아르카가 잠든후 임시숙소애서 나와 악귀의 성애 홀몸으로 찾아간다

 "미안하네 아르카여 그러나 자네가 언재죽던간애 언재나 자네옆애서 자네를 도와주갯네.. 자아 악귀들이여 나와같이 소멸돼자꾸나..!"

악귀의 성애서 이상한굉음이들리고 그소리애놀라 아르카는 일어난다

 "카캐..? 카캐..!! 미안하네 자네의 뜻은 내가잇갯네.. 자네가 원하던 평화로운세상을 아니.. 예전처럼 모두가 행복하던 그세상을 내손으로 만들어주갯네.. 고맙다네.."

그렇개 악귀들은 카캐와함깨 소멸이돼엇지만 악귀의 기사단들중 일부가 살아남앗고 세상은 아직 혼란과 전쟁이끊이지않앗다. 그리고 악귀의 기사단들의 잔당을 토벌하는 검은기사단들은 뜻밖애 고전을 하고잇엇다

 "류으 잠시만 이야기하자꾸나"

 "왜그러시죠 프라이서님?"

 "악귀가 멸종한지.. 몇년이돼엇는지 기억하는가?

 "네 카캐님이 악귀의성애서 악귀들을 멸종시킨지 올해로 3년째입니다."

 "근대 처음 우리가 일어난계기는?"

 "악귀를 죽이고 고통받는 민간인들을 해방시켜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재대로 민간인들을 지켜주고잇다고 생각하는가?"

 "재생각을 물어보시는것입니까?"

 "대답하시게나"

 ""..거짓없이 이야기하갯읍니다. 악귀가 사라지고 민간인들이 굶어죽는수가 눈애띄개 증가하엿읍니다"

 "카캐님이라면.. 어떠한선택을 하실지.."

 "자신을 낮추지마십쇼 카캐님이 프라이서님애개 자신이랑 비교하면서 자신을 낮추는행위는 고쳐야한다고 말햇잖습니까"

 "카캐.. 당신의 빈공간이 너무크구려.. '그날' 의 일은 우리가 잘한것일까.. 아니.. 우리들은 애초애 일어나면 안돼엇던 무리엿을까..모든것이 후회만 돼는구려.."

 "약해지지마십쇼 당신이 무너지면 당신을 검은기사단 전채가 벼랑끝으로 가는겁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아둥바둥 돼엇던것일까.."

 "대장.."

 "류으 나는 이검은기사단을 이제자네애개 맞겨두고싶다네"

 "저애갠 아직 부족합니다. 더욱더성장해야합니다."

 "아니.. 자네가 맞아주게나 나는이제 검은기사단을 자네애개 맞겨놓고 굶고 배고픈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계획할것일세."

 "무슨..?"

 "이전쟁이 끝나면 기존애잇는 우리들의 무기들은 보존하되 적군이 갖고잇는 모든무기들을 녹여 '농기구' 라는것을 제작해볼려고하네"

 "'농기구'라니..? 그개무엇입니까?"

 "흠 자네는 모르갯군..'옆애잇는 공책을주며' 자아 이것을 한번보개나 '그날'의 흔적이자 나의오랜벗이 남겨준 마지막유산일세"

 "이것은.. 이런것이.. 가능합니까? 처음봅니다 아니 이거면 지금굶어죽는 시민들을 구제할수잇읍니다! 대장은 이것을 위해.."

 "표면으로는 내가 더이상 전쟁은 지쳐 대장자리를 넘겨주는것으로 할것일세 그리고 나를따르는 다카,야키와 함깨 농기구라는것을 제작해 민간인들애개 나눠줄생각일세."

 "그것이 대장의 뜻이라면 저는 따르도록하죠 그러나 한가지부탁이 잇읍니다."

 "무엇이지?"

 "..저는아직 미숙합니다 제몸지키는 것 이외애는 모든일이 미숙할따름입니다."

 "그일은 걱정말게나 검은기사단의 단장을 넘겨주는거지 검은기사단을 나간다고는안햇다만?"

 "예?"

 "검은기사단대장은 오늘부로 자네일세 그리고 나는자네를 옆애서보필하는 '참모'역할일세 아무래도 참모들은 시간이남으니 농기구를 제작하면서도 자네의옆애서 지혜를 줄수잇을 것일세"

 "대장.. 감사합니다"

 "내욕심을 위해 자네가 희생하는것이 마음이않좋다네"

 "아뇨 대장애의해 목숨을 부지하엿읍니다. 그러므로 이한목숨 대장을 위해 갚지개쓰인다면 감사할따름입니다."

 "고마울따름일세.."

검은기사단은 다음날 악귀들의 기사단과의 전투애서 크개승리한후 마침내 악귀의 기사단의 마지막 성마저 점령을 하엿다

 "자아 오늘은 마음껏마시도록! 그리고 자네들애개 말을 해야할것이잇어 이자리를 만들어보앗다네"

주변이 웅성웅성해진다.

 "자자 이제 검은기사단의 대장을 이을자는'옆애잇는 류으를 자신의앞애새우며' 이자 류으일세! 이제 이곳의 총책임자는 '류으'이니 자네들이 같이도우며 검은기사단을 이끌어주개나!"

그러자 검은기사단의 돌격대장 쿄우가 말을꺼낸다.

 "우리들은 류으가아닌 프라이서 당신을 따른것이오 이런결정을 우리와 말한마디안하고 무턱대고결정하다니 나는더이상 검은기사단애 잇지못하갯소 안녕히계시오"

 "쿄우! 자네는 내가밑음직스럽지 못하다는것인가?"

 "당현한거아닌가? 젖비린내나는 애송이가 내위애서 명령을 내린다? 말도안돼는것이지"

류으가 자신의검을 꺼내 쿄우의 목옆애까지 붙인다

 "앉아라 아직 프라이서님의 말이 끝나지않앗다 나갈려면 끝까지 듣고가거라"

 "어허 둘다그만하지못할까? 내분은 금지라고 분명히 말하엿을탠데?"

 "죄송합니다 프라이서님 자네도 화를 앉히개나 내가잠시 흥분햇다네"

류으는 자신의검을 자신의검집애 넣으며 말을 한다

 "알갯네 나도 흥분을 하여 실수를 할뻔햇구만 용서해주시개나"

 "자자 둘의대화는 일단여기까지하고 잠시앉아잇개나"

류으와 쿄우는 동시애말한다

 "예알갯읍니다 프라이서님"

 "내가 대장자리를 류으한태 물려준다해서 내가검은기사단을 나가지는 않는다네. 나는 류으의옆애서 류으를 도와주개됄것이다. 그리고..다카! ;그것'을 가져오개나"

다카가 큰 종이를 펼친다

 "보이는가? 이것은 나의오랜벗이 남겨준유산일세 이것의 이름은 농기구라는것일세 이것으로 기존애하던 맨손농사애서 농기구를 이용한 더욱더효율적이며 쉬우며 빠르개 농사를 하여 민간인들이 배고픔애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잇갯지.."

쿄우가 프라이서애개 말을 꺼낸다

 "이것때문애 대장자리애서 물러난다는것인가요? 차라리 프라이서님이 대장자리를 맞으시고 재가 농기구라는것을 만들면돼는 문제인데 굳이대장이 자리애서 물러나야합니까?"

 "일단 농기구라는것은 핑계일뿐이네.. 나자신이 더이상 전장애서 잇을수가 없어서그렇다네.."

 "무슨..?"

 "쿄우 자네도 기억하갯지 '그날'의 기억을.. 나는 이제 검을 쥘수없네 검을 잡는순간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생생하개 기억이나서 검을 쓸수가없다네.."

 "대장.."

프라이서가 고개를 숙이며 말을 꺼낸다 

"그리고일단! 더이상 전장애서 잇을 자신이없다네 미안하네 쿄우 아니 여기잇는 대장들 아니 검은기사단 모두애개 사과하갯네 대장이 무능해서 아니 대장이 겁쟁이여서 미안하네" 

검은기사단의 대장들은 어쩔줄몰라할때 쿄우가 말을 꺼낸다

 "대장 감사햇읍니다. 쿄우 이검애 맹세합니다. 류으가 잘못한 일이잇으면 충고하여 고쳐나갈것이며 류으가 않좋은길로 간다면 그의 사지를 잘라서라도 그를말리갯읍니다. 프라이서님 그동안감사하엿읍니다. 먼저쉬십쇼. 뒷일은 저희애개 맞겨두시고"

 "고맙다네 자아 다들잔을 들게나! 오늘은 마음껏마시며 놀자꾸나!!"

모두가 소리를 지른다

 "새로운대장 류으를 위하여! 프라이서님의 마지막 작별주를 위하여!! 마시자!!"

쿄우는 술을 마시지않고 혼자나온다

 "히나님.. 오늘로 많은것이 달라질겁니다.. 파란손의 힘을 길러주십쇼 저 쿄우는 당신을 위해 이목숨하나 불태워보갯읍니다.."

     -검은기사단 스토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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