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혁명의 핵심이 이것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을 더욱 열악한환경에서 살아 있게 만드는 능력. 하지만 이런 진화적 계산법에 왜개인이 신경을 써야 하는가?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호모 사피엔스DNA 복사본의 개수를 늘리기 위해 삶의 질을 포기할 사람이 있겠는가? 그런 거래에 동의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농업혁명은 덫이었다. - P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