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재발견 - 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
제러미 애덤 스미스 외 지음,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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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감사인가..

감사의 중요성을 안다고는 하지만,

정작 꾸준히 감사일기를 쓰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내가 알았던 감사는,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는 척을 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부정성 편향, 제게도 조금 해당되는 이야기.

어릴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무얼 사주셔도 좋아하지 않았.. ㅎㅎ


책에서 좀 더 자세히 읽었던 배우자에게 감사하는 법,

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는? 법 등..

밑줄 칠 게 많더라고요 ㅎㅎ

무작정 아이에게 감사일기를 써볼까?

했을 땐 아직 아이가 감사의 의미를

잘 모를때였어요.

일단, 제가 문제였죠 ㅎㅎㅎㅎㅎ

저 스스로도 잘 모르면서 아이에게

감사일기를 강요하다시피 했으니 ㅠㅠ


감사일기 120% 활용법에서도

역시나 기록의 중요성! 물리적으로 기록하는게

중요하다고, 절대 머릿속 생각으로 끝내지 말라고 해요.


완독을 하긴 했지만,

조금더 나누어서 매일 볼까 해요.

특히나 아이와 함께 감사를 배워야하는 입장이니 ㅎㅎ

일단 기억하는 건 매일이 아닌

일주일에 두 번!! 이 정도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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