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읽는다 - 삶이 던지는 물음에 대표 석학 12인이 대답하다
최재천 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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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관통하는 핵식키워드 5가지

환경, 운명, 생사, 돈, 메타버스

각계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의 지혜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데요^^



초판한정 저자 사인과 메시지가 들어있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을 알고 있었는데

전범선이라는 분은 처음 알았어요 ㅎㅎ

유일하게 모든 파트에 등장하는데요

MZ세대 대표로서 그 세대의

인사이트를 알려주시는 분,

메타버스 파트에 그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요~

잘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벌거벗은 세계사에 나오시던 분 ㅋㅋ

밴드 양반들의 리더이기도 하고

MZ세대의 대표!인듯해요 ㅎㅎ


첫 파트는 환경, 아파서 더 창백한 푸른 지구

책에 등장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 개인적으로는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사진을 보니 아 이 사람~

아, 어느 프로에서 봤는데!!

할 정도로 모두 유명하신 분들이에요.

예능프로에서도 나온 제임스 후퍼도 등장,

생각보다 더 심각했던 환경에 대한 이야기,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20%가 축산업에서 나오고 있고,

코로나 종식이 아닌 위드 코로나를 향해 가고 있는 요즘,

20~30년 주기로 나타나던 큰 유행병이

이제는 2~3년 주기로 나타나고 있고,

그 이유는, 환경기후.


온대지방의 온도가 올라가고,

열대지방에 살고 있던 박쥐들이 서식지를 넓히며

인간과의 거리를 접차 좁히고..

앞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전염은

빈번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결과.


환경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전적으로 동감해요 ㅠㅠ



그리고

운명, 명리학.. 부질 없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운명 자체는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자신을 잘 알고 싶다면 명리학을 공부하면된다고 ㅎㅎ


급 명리학에 대한 책을 찾아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사주팔자, 본래 타고난 것이 있긴 하지만

환경이 다르고 부모가 다르고, 만나는 사람이 다르기에

환경을 탓하지 말고 타고난 걸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니

좋다 나쁘다가 하닌,

자신을 잘 알고 수많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자신의 기준을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


우선 김상균 교수님의 메타버스는 읽었지만

다른 분들의 책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

그리고 추천해주신 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

와.. 나 한때는 영화광이었는데 ㅎㅎ 애키우느라

극장과 멀어진 저를 돌아보며 ㅋㅋㅋㅋ

하루 한 편이라도 챙겨보고 싶은 마음 ㅠㅠ

책은 베가북스에서 제공해주셨지만

정말 영화로 치자면 옴니버스 같은 책!!

<한국인을 읽는다>

너무도 재밌게 유익하게 잘 읽었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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