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1
김상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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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알게 된건 김미경TV에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VvWkxtT4ks'

이전에 김미경님의 리부트를 재밌게 읽었는데요.

이전부터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지만 잘 보고 있진 않았는데

새로운 용어, 메타버스?? 뭔 버스래??

고 궁금해하며 본 영상이에요 ㅋ


아시다시피 메타버스는 버스 이름이 아니고, ㅋㅋ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디지털화된 지구를 메타버스라 부릅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이번에 새로 나온 용어가 아니고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유래한 개념이라고 해요.

무려 30년 전 부터 이 용어가 쓰였다는 ㅋㅋ

전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았던 걸까요? ㅠㅠ

메타버스의 다양한 예시들과

국내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제안도 하고 있어서 특히나 흥미로웠는데요~~!!

메타버스의 용어는 생소했지만

이미 우리들은 메타버스 속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

초반에 나오는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부터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제페토 등등..

저도 호기심이 많고..

직업상 뭔가 새로운 서비스가 런칭하면

무조건 가입부터 하고 사용해보는 편인데

게임쪽은 그 옛날 스타크래프트 뒤로는(언제적이니..)

담쌓고 사는 터라 그 쪽 얘기가 나올 땐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ㅎㅎ

반도 알지 못했구나 싶었던 책이에요 ㅋ


책은 어렵지 않고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와있는

메타버스들의 사례로 재밌게 읽히는 편이에요^^

바이든이 후보였을 때

모동숲에서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섬을 만들기도 하고

현존하는 기술, 그리 어렵지 않은 기술을 바탕으로

핀란드와 싱가폴을 연결한 메타버스를 구현한 코카콜라가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메타버스의 예시들에 이어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제가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지만

정말 추후에 이 기업들이 이런 서비스를 하게 될지

궁금하더라구요^^


책 마지막 부분에선 메타버스의 단점을 되짚어보기도 하고

여러 걱정스러운 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벌써 9쇄나 찍은 책, 메타버스

몰랐던 서비스, 메타버스들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나이키, 구찌등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왜 그런 서비스를 하는지 몰랐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무릎 탁!! 치게 되더라구요 ㅎㅎ

도대체 메타버스가 뭐야? 그게 뭔데?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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