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 - 실패, 한계, 슬럼프라는 벽을 뛰어넘는 변화의 사다리
벤 티글러 지음, 김유미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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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공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적당히, 내 수준에 맞는 작은 성공.

어쨌던 내가 믿고 있던 성공의 공식?이 있었던가..?

세계 리더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실패, 한계, 슬럼프라는 벽을 뛰어넘는 변화의 사다리, THE LADDER. 변화의 사다리. 표지에도 한가득 있는 그 사다리 ㅋ 표지부터 궁금했더랬다.

표지가 너무 거창하게 느꼈던 건 나뿐일까? 뭔가 거리가 먼.. 책 같았는데.. 첫페이지 추천의 글들은 내 마음속을 후벼판다 ㅋ

에필로그부터 또 각 챕터들의 질문은 나를 너무 잘 아는 사람이 던지는 질문 같았다.


책에서 말하는 변화의 사다리는 목표, 행동 그리고 지지대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행동으로 습관화하고, 지지대를 통해 나양해질 때마다 다시 나를 채찍질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


각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에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들이 있다. 질문은 짧은데 답을 적을 수가 없었다.

내가 생각한 변화는, 허황된 것도 있었고, 말하기엔 너무 작은 것도 있었고, 생각할 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읽고, 내 생각들을 정리하면 답을 쓸 수 있겠지.


실행 목표가 아닌 학습목표를 세워야 한다는것.

새로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

기존의 자기계발 책들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 내 마음이 변화하길 원해서인지 조금 가깝게 느꼈던 것 같다. 아니면 책이 잘 써진걸지도 ㅋ

뭔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느낌, 그간의 실패가 왜 실패했는지 수긍이 가는 설명들,

아무튼 비슷비슷한 말들을 하고, 어느순간 그 책이 그 책이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 책만큼은 리뷰를 남겨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꽤 있었다.

래더에서 말하는 1,1,3의 법칙 또한 기억에 남았는데

한 가지 목표, 한 가지 행동, 최소 세가지의 지지대!!를 구성하고 순차적으로, 또 거꾸로 지지대, 행동, 목표 순으로 실행을 하는 것!!

변화의 사다리를 통해 나의 삶을 변화 시키고 싶다면.. 꼭 행동할 것!!

할 수 있는 구제척인 목표와 행동, 받쳐줄수 있는 지지대 마련까지!! 장황한 설명보다 이게 더 확실해 보인다.

아무튼, 복잡한 과정 다 필요없고, 사다리만으로 변화를 할 수 있다면. 해볼만한 도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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