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상처 앞에서 선뜻 용기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질문
유미 외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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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픔 앞에서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내야 할지 몰라 먹먹해본적 있는가?

뻔한 통속적인 위로의 말이 오히려 그 고통을 일반화 시켜 버릴것 만 같아서 아무말 못하고 주저해 본적 있는가?

그 사이 시간은 흘러, 위로를 하기에도, 그렇다고 하지 않기에도 견디기 어려운 침묵의 시간을 견디어 본적 있는가?

모든 말을 제껴두고 그저 상대를 향한 온 마음을 담아 '마음이 어떠냐'고 물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그말을 듣는 상대방은

가슴따듯해지고, 마음한켠에 촛불이 켜지는 듯

어두웠던 마음 한켠이 따듯한 빛으로 채워지는 듯한 느낌으로

참았던 울음을 토해내듯 위로가 되는 말이었음을 잊고 있었다.

흔들~흔들~

흔들리며 피어난 여덟송이의 꽃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작가님들의 진솔하고 진실한 이야기가 생동감있게 담겨져 있다.

★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삶의 현장에서 나혼자 살아남기 보다는, 내가 겪은 아픔과 넘어온 장애물들에 대해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은 유미 작가님

★ 자신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담하게 드러내며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이수아 작가님

★ 스스로를 셀프탐험가라 부를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심, 시도등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장의 출발을 지원하는 박지영 작가님

★ 타고난 글쟁이, 행복의 파랑새를 내면에서 찾으신 행복한 글쟁이 임경미 작가님

★ 완벽한 것과 완벽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 여자의 일생을 말하다

아버지, 남편, 아이들로 부터 점점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고 계신 해안 작가님

★ 매끄럽지 않은 삶의 여정에서 글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이게 보려 노력하신다는 방성경 작가님

★ 세상을 좀 더 따듯하게, 조금 더 사람냄새 가득한 곳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랑꾼, 김선형 작가님

★ 둥둥 북을 치며 북과 공명하고, 사람과 공명하며 치유하기를 원하는 김미르 작가님

 

 

올바른 사랑은 없다.

하지만 따듯한 사랑은 있다.

 

올바른 사랑이 없듯이

우리는 늘 답을 찾아 헤메지만 어쩌면 인생에 정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저 내가 가는 길이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누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여기 모인 작가님들도 자신의 결핍이나 갈증을 감사로 바꾸고,

본인만의 결과물로 승화시켜, 꽃으로 로 피워낸 사람들이리라.

그 과정을, 그 경험을, 그 지혜를 나누면서 오히려 기쁨이 늘어나는 마법을 보게된다.

나눴는데 늘어나는 신기한 마법

 

책속에 담뿍 담긴 여덟작가의 삶을 통해 내안에 숨쉬고 있는 열정 씨앗을 찾아보는 즐거운 경험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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