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 - 저항의 문장가 윌리엄 해즐릿 에세이의 정수
윌리엄 해즐릿 지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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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낭만주의 시대의 팩폭러 '윌리엄 해즐릿'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에세이스트지만 그 시대와 현재를 관통하는 그의 비평을 보며 삶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남에 대한 비평뿐 아니라 본인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에도 엄격했던 해즐릿.


SNS가 발달한 요즘 더더욱 추천하게 되는 도서.


'청춘 시절 모든 사물이 풍성하고 생생하게 다가왔는데, 그 충만한 감각은 이제 사라지고 세상이 평평하고 밋밋하게 느껴진다. 모든 것이 겉은 아름답지만, 속은 탐욕과 부패로 가득 찬 회칠한 무덤이다.'


나이가 들수록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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