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서로서의 역할도.

누드교과서 SE 경제
이투스 사회팀 지음 / 이투스북 / 2007년 12월

누드교과서의 전체적인 면모는 일종의 교양서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렇기에 대학졸업을 앞둔 내가 이렇게 누드교과서를 주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경제라는 분야는 수능시험을 위해서만 공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스무살 이상에서 경제라는 분야는 고등학생들보다 더욱 절실히 필요하게된다 .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미리 배우는게 아닌가 싶다.

국어.수학.과학보다 더 중요한것이 이 사회라는 분야. 그중에서도 요즘 각광받는 경제라는 분야는 우리가 죽을때까지 우리곁에서 우리를 옭아매든지, 아니면 행복을 가져다주든지 하는 판도라의 상자다.

일찍 은퇴해서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은가?

돈으로 이성을 유혹하고 싶은가?

제 2의 워렌버핏이 되고싶은가?

친구들사이에서 교양과 지성을 갖춘 모습을 보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누드교과서 경제를 추천한다.

아주 쉽게 되어있다.

중간중간 일상생활을 중점으로 둔 예제같은것들도 있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어려운 용어는 한자도 첨부하여 이해를 도왔다.

게다가. 소장가치가 충분하여 두고두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사회인이 될 학생들은 이 책을 꼭 필수로 보유하여 대학생활 내내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