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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Vogue Korea F형 2022.10 (표지 : 뷔) (부록없음) 보그 2022년 10월호
두산매거진 편집부 지음 / 두산매거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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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마시라. 뷔 때문에 사는 거 아니고 슬기 인터뷰 보려고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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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 9.11 이후 달라진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7
이현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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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지젝은 더군다나 모르는 내가

무슨 마음의 조화에선지 로쟈를 통해 지젝을 알아보자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장들을 흥미롭고 진지하게 읽어내려갔고...

9.11 이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 맘대로 이 책을 이런 분들께 추천해본다.

 

1. 매트릭스가 최고의 SF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

2. 강신주의 책을 흥미롭게 읽으신 분

3. 기드보르의 "스펙타클의 사회", 삐에르 클라스트르의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 등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

4. '이대로는 곤란하다' '제대로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고 생각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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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먹고살기 - 경제학자 우석훈의 한국 문화산업 대해부
우석훈 지음, 김태권 그림 / 반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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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잘 읽었습니다..뜬 구름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을 직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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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다윈씨 - 찰스 다윈의 진면목과 진화론의 형성 과정, 탄생 200주년을 맞아 다시 보는 다윈이야기
데이비드 쾀멘 지음, 이한음 옮김 / 승산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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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목은 "찰스 다윈의 진면목과 진화론의 형성 과정" 이다.  

다 읽고 보니 부제목 잘 지었다.  

승산에서 책을 내면 살짝 노력해가며 사준다(?).... 

과학교육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쓸만한 과학관련 출판사가 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책이다.    

"TV, 책을 말하다"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끄러울 정도의 책은 아니다.  

(쓸만한 TV 프로그램 지 맘 내키는대로 없애는 KBS 사장 물러가라~~) 

우선,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들었던 진화론의 단면들... 

내가 대충 알고 있는 진화론의 밑그림을 보다 선명하게 그려주었다는 점에서  

 이 책을 높이 평가한다. (쉽게, 친근하게, 그러면서도 명확하게 잘 썼다....) 

 

"나는 창조주가 행성들의 궤도보다 각 종의 구성에 좀 더 개입을 한다고는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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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정혜윤이 만난 매혹적인 독서가들
정혜윤 지음 / 푸른숲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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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CBS PD 이면서 "침대와 책"의 저자...)이 만난 매혹적인 독서가들,

진중권, 정이현, 공지영, 김탁환, 임순례, 은희경, 이진경, 변영주, 신경숙, 문소리, 박노자...

진중권과 박노자는 몇권의 책을 통해 살짝 친근감이 있는 이들이라 그럭저럭,

평소 인터뷰에 크게 노출된 바 없다 생각했던

정이현, 임순례, 변영주, 문소리...그들이 사실 좀 궁금했다.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을까?

소설가, 영화감독, 영화배우...

학문에 푹 빠진 진중권, 박노자, 이진경...과는 다른 뭔가가 있을까?

그들이 알고 싶었다.

책장을 덮고 난 후 느낀 건...

역시 어떤 분야에서 '화악~~' 눈에 띄는 존재들은,

성장 과정이 풍요든 결핍이든 관계없이

그들의 길을 찾아가는구나...

환경에 의해 지름길을 가게 될 수도, 굽이굽이 돌아 갈 수도 있지만

결국엔 자기 길을 찾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신경숙이 정혜윤과의 만남에서 프랑시스 잠 시집을 주었다 한다.

신경숙 덕분에 나도 프랑시스 잠이 좋아졌다.

 

"도대체 우린 왜 생각하는 걸까, 왜 말하는 걸까? 그건

우스운 일이다. 우리의 눈물은, 우리의 입맞춤은 말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린 그걸 이해하는 법. 친구의

발자국 소린 다정한 말보다 더 다정한 것.  

사람들은 별들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별들은

이름이 필요없다는 걸 생각지도 않고,

어둠 속을 지나가는 아름다운 혜성들을 증명하는

수치들이 그것들을 지나가게 하는 것은 아닌 것을."

                                                                프랑시스 잠, <이제 며칠 후엔......> 

덤으로, 정혜윤...이 사람

재밌고 매력적이다.

다음 책은 "침대와 책"  이 될 것같다.

(근데, 이진경의 "자본을 넘어선 자본"을 먼저 사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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