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의 성공은 다름 아닌 용기와 결단력에 달렸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조고는 "결단을 내려 행하면 귀신도 피해간다"라고 말했다. 책쓰기를 성공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결심‘이다. - P40
많은 사람이 ‘잘 써야 한다‘라는 완벽주의 때문에 책쓰기를시도조차 못한다. 손자병법에는 "졸속이 지완을 이긴다" 라는 말이 나온다. 즉, 조금 부족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완벽함을 위해 질질 끄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다. - P63
초고는 아무에게도 보여줄 필요가 없는 글이다. 따라서 막써도 된다. 일단 초고를 완성하자. 글의 수준은 퇴고를 하며 자연히 좋아질 것이다. - P163
셋째, 최소 30분 이상 글을 쓴다. 프리라이팅은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는 기법이다. 이때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글 쓰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글을쓰기 전에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도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면 글이 써지는 경우가 많다. 글이란 쓰다 보면 생각이 나는 법이다. 오죽하면 독일의 철학자 칸트가 ‘손은 대뇌의 파견기관‘이라고표현했겠는가. 따라서 프리라이팅을 실천할 때는 최소 30분 이상 글을 쓴다는 마음으로 글쓰기에 집중하자.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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