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예, 삼디기가 빵 점이 아니라꼬생각합니더. 잘 읽어 보면 다 맞습니더. 그 동안 삼디기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데예…………."
보라가 갑자기 울먹이며 말끝을 맺지 못했어요. - P90

그 소리는 아주 작은 속삭임이었어요. 반아이들이 모두 삼디기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하려고 작은 소리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었어요.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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