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 전면개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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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더더욱 간절한 외침!! 자부이고싶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이 책을 한달전 즈음 읽고 후기를 이제야 등록합니다.

기획하는건 좋아하면서 계획을 세밀하게
구체화하지 못해서 늘 큰 계획만 댬아두고
그때 그때 닥치는대로 삘 받는대로 행하는 자.

하하하.. (반성합니다.)

그래도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보기로 맘 먹었으니
어쨌든 조금은 나를 알고 대처를 하기로 했으니..

자기발전이 된 게 맞겠지요.? 으흐흐..

저는 요즘.. 나 스스로 중심을 잡고 단단해지려고
자아 성찰을 위해 스스로를 관찰하고, 고찰하고, 통찰해보려 노력중인데요. 

생각할수록 아직도 많은 성찰이 필요한 저더라구요.

왜 내가 이럴땐 화가 날까?
어떨때 나는 예민해질까?
내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왜 그 말투가 거슬리는 것인가..?
청각에 예민한 이유가 뭘까?
주말마다 화가 나는 이유는?!
요즘 이루마 연주곡을 들어야 안정이 되는 이유는?

생각하다 나는 아직 나를 뛰어넘으려면 한참 부족하구나... 하는 결론을 내렸어요.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성찰이 필요하고
그것들을 다 걷어내야겠지만 .. 

걷어내야 햘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햐는 결론인거죠 .

그러니 시시때때로 별거 아닌 말과 말투에도 날이 서니 말입니다. 

그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으흐흣.

세상의 경험치를 더 올려야하나봐요.
언젠가 분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내가 되어 있길 바라며..!! 

오늘도 나를, 나의 일을, 나의 깊어짐을 위해 부단히 공부합니다.


저도 고3때 공부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렸었는데

그때 느꼈던 옳다구나 싶었던 말들을 다 담아내신거 같아요.


당시의 나는 왜 그 마음들을 다 담아낼 생각을 못했을까... 싶었네요. 으하하!

내가 공부하며 느꼈던 그 마음들과 함께 도움을 전하고픈 마음 또한 있었음이 

어렴풋이 스치는데 말이지요..ㅎ


결국 쓰기의 첫발을 내딛지 못했던 것이겠지요.


역시 생각만으로는 결과에 닿을 수 없다. 

실행해야만 도달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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