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수동정지윤 2007-03-06
얄개전도 재미있었지만 남궁동자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얄개전 저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남궁동자도 그렇구요.
얄개전의 한 대목 중, 얄개가 옆집 여학생을 쳐다보느라 담 근처에 있던 철봉을 했는데 '올라가 올라가~'하는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고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저는 교회를 안 다녀서 그 찬송가가 무엇인지 몰랐거든요.
풋사과 님 덕분에 잠시 옛 추억에 빠졌습니다.
그 때로 돌아간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시간을 잘 썼을텐데 아쉽네요.
오늘 아침에 문단열 님이 이숙영씨 방송에서 말씀하시더군요.
3월이면 이제 슬슬 계획이 지겨워질 때가 되었다구요.
그러나 우리 모두 힘내서 작심삼일 또 작심삼일 하자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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