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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신현암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강남의 거리엔 명품은 입고, 걸친 명품족들이 누비고 다니고 있단다. 그들은 왜 고가의 명품에 돈을 쓰기를 주저하지 않을까. 명품이라고 하는 고급 외제 브랜드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학생,미성년지라서 생기는 문제가 뉴스를 통해서 보도 되고 있기는 하다. 허나 어쨋든 같은 물건인데도 수십배,수백배의 경제적 대가를 기꺼이 받아가면서도 여유롭게 자사의 상품을 팔수 있는 생산자는 행복하다. 코카콜라나 맥도날드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의 맘속에 굳게 새겨진 브랜드는 행복하다. 우리 기업도,우리 각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도 지난 1/4분기의, 올 1년간의 매출증가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고, 루이비똥처럼,구찌처럼 세계를 누비는 당당한 슈퍼브랜드를 창조해야 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