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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신 - 세상의 모든 파는 사람들을 위한 영업 내비게이션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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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묵직한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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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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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임에도 불구, 전혀 어색하지 않은 번역덕에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다. 상호성의 법칙,일관성의 법칙,사회적 증거의 법칙,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희귀성의 법칙...매일 매일 이 6가지 법칙에 의해 통제당하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또는 새롭게 깨닫게 되어 의미있는 독서 과정이었다. 일상생활에서 또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음미할 부분이 많은 듯하다...틈나는 대로 다시 읽어 보고 싶은 심리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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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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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소설은 항상 풍부한 상상력으로 나를 놀라게 한다. 나무는 그런 베르나르의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단편들의 모음집이라 할수 있겠다. 하지만 그의 소설이 단순히 기발한 상상력만으로 가득차 있다면 그렇게 많은 독자들을 작가의 팬으로 만들지는 못했을 것이다.

베르나르는 자신의 상상력으로 독자로 하여금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인간을 바라보게 해준다. 그자리가 시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자리이건, 공간적으로 상상키 어려울 정도로 멀리 떨어진 자리이건, 아니면 의식이 존재한다고 느끼기 어려운 다른 사물의 자리이건간에...

'황혼의 반란'이란 단편은 언젠가는 닥칠, 다시 말하자면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시간후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인 노령화 문제를 집어본 소설로 특히 기억에 남으며, '내겐 너무 좋은 세상'은 문명의 발달이 인간 생활의 발전에 기여하는 반면, 어떤 식으로 인간을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통제하게 되는지를 가벼우면서도 통렬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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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道 - 전5권 세트 상도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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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 임상옥..조선 후기 무역왕이지 불세출의 거부였던 그는 재물을 소유하려 하지 않았다. 단지 잠시 맡아두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후손에게 일체 유산을 남기지 않았던 것이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권력의 무상함과 같이 부를 소유하려 애씀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임을 알고 있었기에 임상옥은 商佛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임상옥은 3가지 인생 절체 절명의 위기에서 헤어나와 조선 최고의 거부가 되기에 이르나니, 그것은 곧 죽을 死자와 솥 鼎, 그리고 가득참을 경계하는 계영배로부터 위기에서 벗어나 조선 최고의 거부로 거듭나게 된다. 거듭난다 함은 바로 안분 자족의 지혜를 깨닫게 됨을 이르는 것이니, 이것은 곧 재물의 평등함을 깨달음, 즉 재상평여수임을 깨달음으로서 진정한 거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함이다.

작가가 말미에 언급하듯, 오늘날의 천박한 가면무도회와 같은, 악다구니하듯하는 저 위정자들이나, 경제인들이 200년전의 상불로부터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랫만에 읽어본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중간 중간에 녹아 있는 홍경래의 난, 천주교인 박해등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임상옥의 송이와의 연정등 소설적 재미도 지루할 틈이 없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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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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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리더는 카리스마가 뛰어난 소위 스타 CEO가 아니다.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좌지우지하는 리더는 위대한 리더가 아니다.. 좋은 리더, 훌륭한 리더일지는 몰라도.. 위대한 리더는 겸손한 리더, 자신이 빠져도 조직이 아무 이상없이 굴러갈 수 있도록 있는 듯 마는 듯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이다. 그러한 리더만이 조직의 영속성, 계속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자기가 정년 퇴직한 이후라도 그 조직이 위대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 그가 바로 위대한 리더이다.

2. 플라이휠 원리...결정적인 돌파는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은 요란한 구호나 캠페인,무슨 무슨 운동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플라이휠을 굴려나가듯, 한바퀴 한바퀴..한걸음 한걸음 굴려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그것이 축적되어,결정적인 돌파가 이루어진듯 보일 뿐이다.

이러한 원리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즉 나 자신에게도 적용될수 있는 것이다.
1. 겸손하라. 하지만 전체와 미래를 꿰뚫어라...
2. 모든 일은 한방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끈기 있어야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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