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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셀프 트래블 - 2023-2024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김미정.백진수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5월
평점 :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자 23 ~ 24 최신판인 <도쿄 셀프 트래블>. 여행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기록했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디자인하고 구성한 이 가이드북은 이제 여행의 필수템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도쿄의 주요 지역부터 근교까지 도쿄 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참고해야 한다! 나의 여행 컨셉이나 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여행루트부터 꼭 먹어봐야 하는 대표 음식들과 맛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낯선 여행자가 아닌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핫플 그리고 가방을 꽉 채울 쇼핑 아이템까지 모든 정보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곳곳에 보물처럼 여행의 꿀팁도 볼 수 있으며 현재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신 정보를 반영했기에 일정이 틀어질 일이 없으며, 초보 여행자라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하루 일정'을 완벽하게 추천하고 있으니 막막하기만 한 여행 계획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근교 여행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자세히 담겨 있어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마음먹고 떠나는 여행, 대충이 아닌 꼼꼼하고 알차게 준비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즐겁게 여행하자. 같은 곳을 가더라도 이번엔 색다른 여행을 해보자. 아쉬운 여행이 아닌 행복한 여행일 되길 바란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이 라멘의 원조는 아니지만 스시보다 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일본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라멘이다. 라멘 또한 지역에 따라 독특한 맛과 조리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크게 육수에 따라 쇼유라멘, 미소라멘, 시오라멘으로 구분할 수 있다. - P30
파리 에펠탑 설계를 기반으로 만든 도쿄타워는 1958년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한 전파탑으로 문을 열었다. 도쿄 스카이트리에 기능을 일부 이전하긴 했지만 지금도 관동 지역 일부에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과 일부 라디오 방송을 발신하고 있다. - P71
여유와 세련됨이 넘치는 에비스와 다이칸야마는 부유층과 상류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부유함이 넘치는 이곳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 독창적인 상점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 P150
도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요코하마는 곳곳에 개항 당시의 외국인 거류지와 역사관, 야마시타 공원의 바닷길 같은 수려한 자연, 화려한 야경 스폿, 이국적인 차이나타운 등 볼거리가 넘쳐나 꼬박 하루를 투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P241
하코네 여행의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노호를 건너는 해적관광선, 경사진 산등성이를 오르는 등산전차, 협곡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등을 타고 산과 호수로 이뤄진 하코네의 멋진 자연을 즐겨보자.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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