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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피드백 - 팀장은 팩트(F.A.C.T)로 말한다
김미애 외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2년 2월
평점 :
피드백을 받는 사람보다 피드백을 줘야 하는 사람을 위한 책, 바로 <굿 피드백>이다. 이 책은 '팀장'을 위한 책이다. 일만 잘한다고 직원들이 잘 따르는 팀장이 될 수 없다. 정확하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피드백을 줘야 진정한 팀장이 될 수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10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모였다. '과연 어떻게 해야 피드백을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공통된 질문이었다. 재택근무로 인한 비대면 피드백 방법, 90년대생 Z세대에게 피드백 하는 방법, 팀장보다 나이 많은 팀원이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방법 등 '팀장'들의 피드백 고충과 해결법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이 책은 함께 성장하는 리더들이 읽어야 할 책이 분명했다.
총 여섯 파트로 나누어진 이 책은, 정말 다양한 노하우가 담겨있다. 피드백의 핵심은 곧 'F.A.C.T. 피드백', Fearless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들고, Acceptable 수용 가능한 피드백을 하고, Candid 솔직한 피드백을 하며, Timely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하는 것이었다. (팀장은 팩트로 말한다!) 5단계의 피드백 프로세스를 포함 피드백 센스까지 세대별, 사례별 정말 다양한 피드백 노하우를 알 수 있었다. 각 파트별로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할 수도 있으며, 마무리엔 결과와 직접 묻고 답하며 확인할 수도 있었다.
소통을 위한 리더, 조직의 발전을 위한 리더를 위해 읽어봐야 할 책 <굿 피드백>. 알맞은 피드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플랜비디자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평상시 직원들끼리의 잡담 덕분에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이 바로바로 콘텐츠가 되어 조직이 빠르게 성장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리더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때 구성원은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 P58
피드백을 할 때 리더의 좋은 질문은 인식의 확장과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힘이 있다. 때문에 질문은 팀원의 성장을 바라는 리더가 반드시 익혀야 한다. - P150
많은 양의 동일한 정보는 집단 피드백을 활용하고, 정보의 내용에 있어서 개별화 정도에 따라 소규모 집단이나 개별 피드백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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