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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영국에 가다!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6
이은진 지음, 윤유리 그림, 박종성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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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책이랑 뒤바뀌어 온 책이라 책을 받고 약간 당황(?)스러웠다고나 할까요....

 

책표지를 보니 <조충우돌 타임머신 세계여행6>이라는 것이 눈에 띄더군요...일단 시리즈물이며

그 중에서 영국편이라는 전체적인 감을잡고 책을 펼쳤습니다.

 

주인공들이 영국을 시간여행하면서 겪는 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옷,음식,집,자연환경,정치,산업,문화까지 다루고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꼭 만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을 주었는데,

그동안 제가 읽어온 책들이 초등 입학전 아이들 위주의 책이여서 책속에 쓰여진 단어들이

이 책이랑 많은 차이가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

 

처음 책이 도착 했을때 바뀌어 온 책이라 내심 불만(?)이 있었던듯

책을 읽으려 집는 손이 별로 내켜하는 것 같지 않더니만(ㅎㅎ)

다 읽고 난 지금은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광범위하게 알게 된것 같아 오히려 좋네요...

하나의 나라에 대해 이렇듯 여러가지 분야를 재미있게 읽어 낼 수 있는 책은 많지 않으니까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재미와 지식을 함께 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나온 나라는 일본,미국,중국,프랑스,러시아이고 이번책이 영국, 그 다음에 나올(? 나온?)책이 이집트네요.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면서 세계여러나라를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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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사랑한 인어 공주 작은도서관 7
임정진 지음, 유기훈 그림 / 푸른책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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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동화를 현실에 맞게 패리디한 작품들이다. 일단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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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이른둥이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
원유순 지음, 박기종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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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현수, 이른둥이 경수

할머니같은 엄마와 형같은 아빠를 둔 두 아이가 학교 입학식날 싸움으로 첫 인연을 맺게되네요.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되고.... 이런 아이들이 어떻게 친해 질까요

싸움으로 심기가 불편해진것을 눈치챈 선생님은 두 아이를 짝으로 지어줍니다.

입학 선물로 선생님께서 마련해 주신 빵과 요구르트를 본 경수는 아침에도 빵을 먹고 와서 뜯지도 않고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현수도 빵봉지를 뜯지 않고 쳐다만 보고 있네요..... 그때 현수가 '선생님, 이거 좀 뜯어 주세요'랍니다.

경수는 선생님 대신 현수의 빵봉지를 뜯어 줍니다. 아침에도 빵을 먹은 경수를 위해 현수는 누나가 준 초콜렛을 나눠줍니다.

어느새 두 아이의 마음은 초콜렛처럼 달콤해 졌네요. ^^

엄마가 없는 경수는 비록 나이는 많지만 현수의 엄마를 부러워 하고 철부지 아빠지만 같이 놀아주는 힘세고 젊은 경수의 아빠를 현수가 부러워하게 되면서 두아이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씩 자라납니다.

아이들은 쉽게 싸우고 쉽게 풀어지고 하는데

어른이 끼어들면 큰 싸움으로 번질 위험이 크지요.

어른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보며 친구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비록 늦둥이 이른둥이로 서로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다 같이 순수하고 예쁜것 같아요.

이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부모들도 같이 읽어야 될 듯 해요

내 아이만을 위하고 아끼기 보다는 아이들은 다 아끼고 보호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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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의 작은 빛 - 인성발달동화 이해하는 마음
알렉스 카브레라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양미 옮김 / libre(리브레주니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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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요정 다나와

늙은 너구리 칸초

 

아름다운 연못에서 개구리가 팔딱거리며 노는 모습 보는것을 좋아하는 늙은너구리 칸초.

하지만 늙어서 앞을 잘 보지 못하고 냄새도 잘 맡을 수 없지요.

다나는 늘 칸초가 넘어지지 않게 곁에서 돌봐 주는 요정이예요.

어느날 다나는 친구파티에 갔다가 연못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이 들고 말았어요.

깨어나보니 깜깜한 밤....칸초가 걱정되고 자신에게 화가난 다나는 아무리 애를써도 몸에서 빛이 나질 않아요.

달도 뜨지 않은 밤... 조심조심 걸어가다 울음을 터뜨리고 말아요.

다나의 울음소리에 조그만 벌레가 도와 주겠다네요.

"내가 작다고 해서 너를 도와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마. 진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라며

친구들을 불러모읍니다....그 조그만 벌레는 반딧불이였군요!

반딧불이의 도움으로 연못까지 무사히 날아간 다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보고는 칸초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잘 알게되었다네요.

 

무조건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라고 하는 것 보다

역할 바꾸기 놀이 등을 통해서 실제 그러한 입장에 처하게 해 보는 것이 더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이 책에서는 늘 도움을 주는 입장에 있던 다나가 도움을 받는 입장에 처해 봄으로써

도움을 받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사람을 얼마나 의지하고, 고마워하는지 알게 되는 얘기예요

책 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정에 대한 설명이 있구요

부모님가이드에서 책의 활용법을 알려 주네요.

 

아이에게

친구와 싸웠어요....친구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봤어요....친구의 마음이 어땠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져보라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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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의 한자랑 중국어랑 짬뽕 급수한자 6급 1 - 한자랑 중국어랑, 국가 공인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오디차이나연구소 지음, 이세경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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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받자 마자 큰 딸아이가 들고 앉습니다.

요즘 들어 유난히 만화에 관심을 가지는 딸...... 조금씩 걱정스러워 지기도 하네요.

딸아이가 다 읽고 난 후 내게로 넘어 온 책.

원문을 재미나게 각색해서 내용을 꾸미고 각 내용에 맞는 한자와 중국어를 표기해서 구성되어있어요.

글만 읽어서는 중국어의 정확한 발음을 알 수 없어

함께온 CD를 켜고 공부를 시작했네요.

공부라는 것은 오랜만에 하는 지라 부끄럼도 잊은채 엉성한 발음으로 신나게 따라 했어요. ㅋㅋ

 

근데, CD로 공부를 하는 중 몇몇 글자에서 <활용>단어를 클릭 했을경우

그 단어의 활용이 아닌 다른것이 나오는 게 있어요.

한자로 병병, 합할합, 집당, 자리석, 쓸용, 향할향, 마실음.....등

이렇게 콕 꼬집어 주면서도 솔직히 내가 틀린건지 CD가 틀린건지 긴가민가....ㅎㅎㅎ

 

그 단어의 활용도를 알려주려면 그 단어가 들어가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활용단어를 클릭해서 읽어주는데로 따라서 한번 읽으려는데, 다음 화면으로 넘 급하게 넘어가

뒷 발음을 다 못하는 불상사가 자주 생기네요 ^^

 

CD에서 활용단어를 클릭하도록 하는 것 보다 한자를 보여주고, 중국어로 보여주고

다시 활용단어를 보여주는 것을 좀 천천히 연결하고 다음 글자로 넘어가는 것을 클릭하도록 하는 방안이 맞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덕분에

목청껏 중국어를 따라 했더니

더운 날씨에도 기분은 좋습니다. 더군다나 음치인 제가 중국어를 할려니까 무지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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