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좀 많이 감정적이고 광기 어린 행동을 보이긴 하지만
난 이 사람에게 더 공감이 갔다.
윌리엄의 싲머에서 쓰였기 때문에 그런 거였을 수도 있겠지만,
사라의 수줍음은 심하게 말하면 괴상하기까지 했다...
어쨌든 소설은 무척이나 담백해서 읽는 건 참 쉽고 재밌었다.
에단 호크는 다재다능한 사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