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전시장이 내책상 한켠에 늘 놓여있다. 눈길을 주지않으면 그전시는 있느지 없는지도 모르게 고요하지만 일단 책을 뒤적이기 시작하면 수백년전 위대한 화가들의 숨소리가 느껴진다.그리고 동시대의 천재들까지... 그림을 보는것이 목적이기때문에 부족한 설명은 그다지 아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