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평론가이자 막걸리학교 교장
허시명님이 쓰신 책
<허시명의 세계 술 기행>을
요며칠 읽어보았는데요.
제가그간 술 종류하면
떠올렸던 얄팍한 지식을 넘어선
무궁무진한 술의 종류와
거기에 담긴 히토리와 문화를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책의 이름처럼
허시명 작가님이 세계 곳곳의
양조장과 축제장 그리고
명주의 고향을 찾아다니며
느꼈던 바 역시 고스란히
담겨있어 앉은 자리에서
세계 여러나라 술을
구경할 수가 있었네요.
책을 읽고나니 벨기에의
오래된 수도원에서
만들어지는 맥주와
옥토페스트는 꼭 한 번
가보고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