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휘수x서솔 에세이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
예술로 연대하는 두 젊은 창작자
허휘수x서솔 두분의 창작하는 삶과
예술적 영감에 관해 나눈 대화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를 읽어보았어요.
책을 읽고 있으니 밤을 새도
계속해서 이어질 듯한 기세로
두 분의 대화는 끝이 없네요.
덕분에 방구석 1열에 앉아
두분의 토론회를 방청한듯한
느낌마저 들게 만들던 에세이
둘이 나눈 수많은 대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AI의 예술 영역에 관한
이야기였구요.
마지막 부록에서 독자에게
던지던 이야기 역시
이 책의 묘미라 생각합니다.
읽고나니 저도 두분의 대화에
사부작 끼고싶은 기분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