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 신예희의 여행 타령 에세이
신예희 지음 / 비에이블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서 읽었던 작가님의 또다른 에세이 <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 을 통하여

이미 여행에 관한 작가님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 일명 작가님 피셜 여행 타령 에세이인 <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는

읽기도 전 부터 기대되었고 읽고난 후의 소감은 역시 예상대로 매우 흡족했달까


작가님은 갑자기 들이닥친 코시국에 맘대로 못가는 여행 노트북 켜고

옛 기억이나 회상해보자 분노의 타자를 두드리셨겠지만 덕분에 저는 이렇게

자칫 모르고 지나갈 뻔 했던 이런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알게되네요.


이것은 유일한 코시국의 순기능이랄까...


책에는 무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의 여행의 추억부터

작가님이 그간 다녔던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들이 작가님 특유의 찰진 글빨로 담겨있다.

근데 의외였던 점이 작가님 ESTJ 셨다니...

혼자서만 그동안 내적 친밀감 느꼈던 INFJ는 조용히 눈물을 훔칩니다.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책장에 꽂아두고 종종 꺼내어 읽어보고 싶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