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rog 2003-11-11
아니, 인간 연수기로군!^^ ㅎㅎ 만든 지 오래됐지만 내용 참 부실하지?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봤어.. <요즘 읽은 책>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생각해 보니 참 책을 안 읽고 사는구나.. 하고 반성할 기회도 갖게 되고 말야.. 책 욕심에 집에 책은 쌓여가도 거의 관람객 없는 전시품이 돼가고 있는 상황.. 이제 그런 유치한 짓은 접고 지식인 서재를 지향하려는데.. 요원하지 싶어.. 불가능하다고 해야 맞겠다.. --; 우리가 만난 시간이 길어져 가는 게 나이를 먹는 서글픔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줄 만큼 소중하고 갚진 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점점 더 나이를 먹어 앞니빠진 호호할머니가 되더라도 헤헤거리며 수다를 떨고 싶다.. 조만간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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