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uperfrog 2004-01-23  

어설프게나마 명절 증후군..
이집갔다 저집갔다 하다보니 길어만 보였던 휴가가 끝나버렸네.. 모모는 두 번 호텔을 들락거리며 고생이다.. 또 새로운 한 해를 맞는 기분, 좀 어리어리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기도 하고 그렇다. 담담하기만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즐겁기만 하는 어린애도 아니니.. 아무튼지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자. 1월이 가기전에 얼굴 함 봐야지. 남은 연휴 잘 보내고!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란다!!
 
 
 


superfrog 2004-01-01  

하루 하루씩 살기..
예전에는 잘 다가오지 않던 이 말이 요즈음 아주 명확한 의미로 전해진다. 하루 하루씩 살기... 올 한 해보다는, 이번 달보다는, 이번 주보다는 <오늘>을 살자. 노력한 만큼 좋은 일 생기고 나머지 그보다 더한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물론 건강하고!!
 
 
 


superfrog 2003-12-01  

낼 약속 이상무!!
ㅎㅎ 그리 짐작하고 기다리지 않고 컴을 껐지.. 켜놓고 퇴근했군, 하고..
으.. 지금 낼 오케이 작업을 열쓈히 준비 중이다.. 별다른 큰일은 없을 듯하이.
1시반부터 작업하면 아마 네 퇴근시간에 넉넉히 댈 수 있을 거 같아..
리스트 추가하라 그랬는데 왜 아직도 달랑 한 권인게야!! 그건 리스트가 아니지. 언능 언니 말 들어라.. ^^
그럼 낼 봅시다궁!
 
 
 


superfrog 2003-11-14  

리스트라 함은...^^
어이.. 데렐라..
리스트라 함은 2개 이상이어야 하지 않을까.. ^^
언능 읽은 책을 추가하여라.. 이상!
 
 
 


superfrog 2003-11-11  

아니, 인간 연수기로군!^^
ㅎㅎ 만든 지 오래됐지만 내용 참 부실하지?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봤어..
<요즘 읽은 책>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생각해 보니 참 책을 안 읽고 사는구나.. 하고 반성할 기회도 갖게 되고 말야.. 책 욕심에 집에 책은 쌓여가도 거의 관람객 없는 전시품이 돼가고 있는 상황.. 이제 그런 유치한 짓은 접고 지식인 서재를 지향하려는데.. 요원하지 싶어.. 불가능하다고 해야 맞겠다.. --;
우리가 만난 시간이 길어져 가는 게 나이를 먹는 서글픔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줄 만큼 소중하고 갚진 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점점 더 나이를 먹어 앞니빠진 호호할머니가 되더라도 헤헤거리며 수다를 떨고 싶다.. 조만간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