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알고 있다
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이지윤 옮김, 류충민 감수 / 다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기생충 열전처럼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과학책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무척 재밌게 풀어내서 꼭 그런 느낌이 들진 않는다.

식물은 그냥 공산품 비슷하게만 느꼈는데, 책 보고는 식물 옆에서 좀 더 조심하게 된다. 음...약간 부담이 생긴다. 마치 옆에 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식물과 동물의 차이가 아주 크지만은 않단 생각이 든다.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이 조금은 높아졌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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