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탈을 쓴 자본주의
정승현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책이 많이 팔리진 못 했다. 조금 아쉽다. 독자의 입장에서 왜 그런가를 조금 생각해 보면 제목에 대한 내용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전반부에 많이 나와 있는데 그 내용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굳이 이 제목의 책에 있을 필요는 없어보인다. 

부르주아 경제학이 학문의 영역을 벗어나서 종교의 영역으로 간 점을 더 깊이 파고 들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터드러커의 엉성한 이론을 비판한 점은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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