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갑자기 발명가가 나타났다 - 트리즈, 발명문제 해결 이론 Panicks Series 1
겐리흐 알트슐러 지음, 박성균 옮김 / 인터비젼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트리즈 공부하면서 집에 있던 책을 봤다. 예전에 사 놓고 요새 갑자기 재미를 느껴서 찾아 읽었다. 사실 이 책을 앞서 2권의 책보다 먼저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이 좀 더 어렵다. 왜냐하면 계속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알아가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트리즈를 이해하는 데 좀 산만한 감이 있다. 그리고 문제도 쉽지가 않다. 문제에 대한 답이 있긴 한 데 자세한 설명은 없다. 그렇다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또 아니다. 책 구성이 약간 특이하긴 하지만 문제를 풀면서 트리즈의 모든 개념을 조금씩이나마 맛 볼 수가 있다. 이 책만 봐서는 정확히 트리즈 개념을 모두 다 알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좀 더 쉬운 책을 본 것이 앞의 두 권이었다. 40가지 발명 원리는 거의 모든 책에 다 있기 때문에 자꾸자꾸 보다 보니 더 많이 감을 잡았단 생각이 든다. 물질-장 모델과 아리즈는 책 만으로는 확실히 힘들어 보인다. 나중에 강의를 좀 더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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