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클래식 -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ㅣ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1
김기홍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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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진을 찍으려고 정말 오랜만에 내 플룻을 꺼냈다. 

거의 30년이 되어가는 내 악기.

얘는 참 한결같네. 나는 늙었는데 ㅋㅋ



이 책은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채널을 운영하는 저자가 '클알못'을 위해 클래식을 조금 더 친근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처음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에 대해 소개하는데, 늘 '좋다'고 들었던 그 음악이 연인 '조르주 상드'가 비 오는 날 외출하면서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에 만들었다는 설명을 들으니, 마치 처음 듣는 음악처럼 새롭게 와닿았다. 

알고 듣는 것과 그냥 들었던 것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자신의 삶과 클래식 곡을 연결해 구성한 1막, '클알못'을 위해 악기부터 곡 제목 읽는 법까지 정말 친절하게 설명한 2막,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3막까지~ 이 책에 담을 것들을 더하고 빼면서 수많은 고민을 했을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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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공부법 - 한 번 정리로 수능 과목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홍민영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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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이루고 싶은 꿈이 없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해도 되는 건 아니다. 공부는 미래의 나를 위한 준비다. 언젠가 미래의 나에게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이루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두는 게 공부가 아닐까. 그때 학력이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나는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수능이 끝나면 만점자가 언론을 장식하고 그들의 공부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교과서 위주로 열심히 했어요"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면 허탈하기 마련.

2020년 수능에도 어김없이 만점자가 나왔고, 그의 비법이<1페이지 공부법>으로 나왔다.


이미 MBC <공부가 머니?>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그의 공부노트를 보고 있자니 내가 다시 수능을 본대도 이렇게 공부는 못할 것 같은 꼼꼼함과 세심한 노력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고등학생이 된다면, 학원에서 무언가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누가 시켜서, 혹은 원래 다녔으니까, 같은 막연한 이유 대신 학원에 가야 하는 자신만의 명백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학원으로부터 독립하기> 중에서




수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할 수밖에 없는 공부이긴 한데... 내신·생기부·모의고사·사교육·대입전형 전략, 환경·시간·관계·멘탈 관리법 등 대입을 준비하는 동안 알게 된 모든 정보들을 담은 이 책을 통해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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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 - 1분 자가진단 테스트
시미즈 키미야 지음, 장은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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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처럼 집에 두고 보면 좋은 책!



어릴 때 나는 안경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어린 마음에 입김을 '허~'하고 불어 렌즈를 쓱쓱 닦고 안경을 끼는 아빠의 모습이 멋져 보였나보다.


어느 순간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 시력검사를 받고 안경을 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속으로 '앗싸!'를 연발했다. 불편함의 시작인 줄도 모르고... 쯧.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끼기 시작한 안경은 20대가 되고 렌즈로 넘어갔다가 심한 안구건조증을 남기고 결국 '라섹'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런데 이제 40대가 되니 교정시력도 노화를 이길 수는 없나 보다.



<노안은 40대부터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노화 현상이다>

노안은 의학적으로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안경과 콘택트렌즈 등 교정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 책에는 녹내장, 백내장, 망막 박리, 황반변성까지 안과 가기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테스트들이 들어있다. 


신중하게 한쪽씩 눈을 가리고...


그래도 다행히 아직 큰 이상은 없지만, 치과를 정기적으로 가듯이 40이 넘으면 안과도 그렇게 다녀야 한단다.


갑자기 나이듦이 서글퍼진다.(각자 자기 나이때에 느끼는 서글픔들이 있겠지...)

나도 이런데 엄마는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진다.

엄마는 내 나이에 쌩쌩 날라다녔다고 하시던데... ㅋㅋ

주말에 가서 부모님 눈 테스트나 해드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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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상 국가를 만들까? - 유토피아의 역사에서 배우는 미래를 위한 교훈 ㅣ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주경철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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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원하는 이상 국가란 무엇인가?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란 무엇일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항상 자신들이 제일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이상 국가는 또 무엇일까?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는 국가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저마다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 문제적 의식을 통해 자신들의 이상 국가를 건설한 작품들이 있다.


16세기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언젠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이상적인 나라'를 건설한다. 


그 후로 캄파넬라와 베이컨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영향을 줬을 법한 이상 국가를 제시하고, 캉디드에서 제시하는 엘도라도는 현실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이 책의 저자인 주경철 교수는 16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같은 시대 다른 세상을 꿈꾸는 작품들을 큐레이션 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란 과연 무엇인지 다양한 보기를 제시한다.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지만 무언가 막연하다면, 각 시대가 바라는 이상적인 국가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나만의 이상향을 건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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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특별합본판) -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이지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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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폭발'의 비밀을 밝히는 3가지 코드



세게 곳곳 재능의 용광로를 취재하며 수집한 효과적인 스킬 향상 비법과 구체적인 아이디어 52가지.


뉴욕의 허름한 음악아카데미에서 모스크바의 오래된 테니스 코트까지 저자가 재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수집한 재능 폭발의 패턴이 다양한 예시로 담겨 있다. 


우리나라의 박세리 선수에 대한 예도 들어있었는데,'세리키즈', '연아키즈'들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천재들이 탄생하고, 심지어 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고난 유전자,' '좋은 환경', '1만 시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노력'의 구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DEEP PRACTICE> 그냥 하지 말고, 완벽하게 연습하라

<IGNITION> 스스로를 점화시킬 장치를 찾아내라

<MASTER COACHING> 심층 구간으로 이끌라, 정확한 신호를 쏘라



"탤런트 코드를 이해한다고 해서 특별한 마법이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면, 인생에서 좀 더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게 된다. 그 대신 스스로와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어떤 신호를 통해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완벽한 연습이 진행 중인지 아닌지에 대해 집중하고 관찰하게 된다. 무엇보다 변명이 불가능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특별 합본 에디션으로『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이 수록되어 있는데 '최고들에게서 훔친 매뉴얼'로 검증된 조언들이 담겨 있다.


"하루 15분, 뇌에 스킬을 새기라"

"모든 동작을 덩어리로 쪼개라"

"낮잠을 자라"

"실수를 한 다음에는 즉시 살펴보라" 등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으니 무엇인가 더 잘해보고픈 욕심이 있다면 이 책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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