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BTI - 당신에게 행운이 옵니다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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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통해 나를 이해하면 행운이 따라오리니~~~ 그림도 귀엽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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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BTI - 당신에게 행운이 옵니다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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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요즘 유행하는 MBTI를 닮아서 그것과 관계된 내용인가 했더니 동양철학을 근간으로 사주(四柱) 명리학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동양의 MBTI!


사실 나의 MBTI를 보면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성향이라고 나오는데 대체로 그렇지만... 사주, 점 이런 거 아주 좋아한다^^



운BTI(운 Based Type Indicator)는 만세력을 통해 내 생년월일시를 입력하고 사주팔자 표가 나오면 그 안에서 나를 나타내는 글자를 찾아 접목해보면 된다. 책에서는 글자 두 개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데 태어난 날자(日)칸의 두 글자를 보고 책 속에서 찾아보면 된다.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 기질에 대해 체크하기 때문에 책의 모든 내용이 다 나와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내 기질을 체크하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도 해주면 재미있을 거 같다. 



MBTI나 운BTI 모두 나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나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면 선택의 순간이나 위기 상황에서 결정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고, 나의 약점을 잘 키워 강점으로 만들면 더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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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는 100kg이다
작은비버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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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100kg의 몸을 갖게 된 비버작가님^^





나는 평균의 키와 몸무게를 가진, 대한민국 아주 평범한 한 사람으로 딱히 깊이 생각해본 적 없던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새로웠다고나 할까... ㅡㅡ;;


우선 작가님께 '타인은 당신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작가님의 경험담을 보니 남을 위한답시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선의로 포장된 참견을 하는지 놀라웠고, 힘들었을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어릴 때 받았던 학대로 오랜 기간 마음이 아픈 삶을 살고 있지만 응원하는 분들께 기운이 받아 자신을 조금씩 더 사랑하고 아끼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나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남자들은 100kg이라도 '덩치 좋다'는 말을 듣는데 여사들은 따가운 시선을 받고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현실에 화가 난다.


건강한 삶은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 비버작가님도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마주하고 보듬어주면서 자존감 높은 삶을 살아가기를... 

이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사랑, 관심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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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리집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11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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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했는데 내가 더 잘하고 있는 스티커북.


처음에는 같이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 혼자만 열심히 하고 있다. 😆


할일이 쌓였는데 하기는 싫고, 괜히 전화기만 보면서 시간 때우다가 정신을 차리고 붙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집중력이 생긴다.


주말에도 남은 아이템들을 완성하고 싶다는 오기가 생긴다 ㅋㅋㅋ


이 책 말고 종류가 많던데...

이러다 다 사모으는거 아닌가 몰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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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님이 너무 바보 같아서
하야미 카즈마사 지음,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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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규모의 서점에서 일하는 28세 계약직 사원 다니하라 교코는 오늘도 조회 시간에 점장의 훈계(!)를 들으며 '퇴사'를 다짐한다. 


소위 '찐따' 같은 점장은 눈치라고는 도통 찾아볼 수 없는,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엉뚱한 사람이라 교쿄는 '바보 같은' 점장을 욕하면서 늘 그만두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사건들이 일어난다. 


계속 욕하면서 다니고, 그닥 정의롭지도 않은 주인공이 현실적이기도 했지만 그녀의 결정 장애에 살짝 짜증이 날뻔했다. 오히려 바보 같은 점장님이 또 무슨 헛소리를 하나 지켜보는 것이 참신했다고 해야 하나. 


미스터리 작가는 진작에 눈치채서... 

작가가 어떻게 풀어갈까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다. 


일본 서점에 가면 이런 점장과 직원, 영업 사원들이 책이 좋아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갑자기 일본 서점에 가보고픈 마음이 들게 하는 소설이었다.



"점장은 언제부터 바보가 되는 걸까 싶어서요. 신기하죠. 바보라서 점장이 되는 건지 점장이 되고 나서 바보가 되는 건지. 대체 왜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똑같은지. 뭐, 그쪽에서 보면 우리가 바보로 보이는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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