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리바의 집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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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너무 유명한 『보기왕이 온다』로 일본 호러소설대상 수상한 '사와무라 이치' 작가님이 또 한 번 일을 내는군요. ㅋㅋㅋ

전작『즈우노메 인형』을 이미 즐겁게 읽은 터라 이 책도 살짝 긴장하면서 읽기 시작!


잠이 안 와서 슬쩍 책을 들었다가 후루룩 딸려 들어가는 문체 때문(!)에 한 자리에서 완독! 아... 목 아프고 허리 아파ㅠㅠ


이 책『시시리바의 집』은 고딕 호러 장르의 대표적인 소재인 '귀신 들린 집'을 사와무라 이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책을 덮고 나도 내 머릿속에서 사아아아아 모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남편의 전근으로 도쿄에 이사를 오게 된 사사쿠라 가호는 낯선 곳의 생활과 바쁜 남편으로 인해 늘 집에 혼자 있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소꿉친구 히라이와 도시아키와 재외하며 방문하게 된 그의 집에서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공포, 스릴러를 좋아해서 영화도 무서운 것만 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책을 읽으면서 무섭고 섬뜩한 BGM이 낮게 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더 오싹했다. 



'즈노우메 인형'을 덮고는 오싹함을 느끼면서 주위를 둘러봤다면 '시시리바의 집'을 읽은 후 유튜브에서 유행한다는 '흉가체험'이 떠올라 검색해봤는데... 어후~ 썸네일만 봐도 소름이...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소름 끼치게?ㅋㅋ) 날려줄 공포 소설을 찾는다면 시시리바의 집으로 달려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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