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의 알고리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매 순간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가지의 생각과 말을 하고 수많은 행동을 하며 타인과 교류하며 살아간다. 이 모든 움직임은 에너지가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이때 에너지의 떨림 현상을 동양에서는 '기'라고 부르며 서양에서는 '주파수'라고 부른다. 이러한 에너지의 파동이 모여 나를 둘러싼 파장이 형성되고 나는 이 파장을 '운의 알고리즘'이라 명명했다. 그리고 이것이 사람의 운명을 끌고 간다는 것을 알아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운'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 책들을 여러권 봤는데, 대체적으로 타고난 운도 있지만 자신의 행동과 생각에 따라 운이 확대될 수도, 비껴갈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주변을 돌아보면 이렇게 당연한 것도 못 해서 '운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책에는 타로마스터들의 마스터인 정회도 작가님이 '운'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하면서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머무는 공간을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자.
둘째, 바른 자세와 몸가짐을 하자.
셋째, 웃는 얼굴로 밝게 말하자.
<잘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 중에서
누구나 살아오면서 힘든 상황이 있겠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리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자. 바꿀 수 있는 것은 용기를 내어 바꾸려고 하자.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잘될 운명으로 흘러가게 된다."
나는 요즘 크게 걱정할 일도 없고 모든 것이 다 행복하다. 물론 일도 바쁘고 해야 할 것도 많고 아이들에게도 늘 큰소리를 치고 살지만 마음은 평화롭다. 나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책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그것 또한 즐겁다. 현존 정회도 작가님의 가르침처럼 웃는 얼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 큰 부나 명예가 오지는 않을지라도 하루를 보내고 누웠을 때 크게 후회하거나 속상한 일 없도록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내 운명을 알고 거기에 맞는 운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운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이자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이다." <무엇이 운을 만드는가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