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읽는 말 -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로런스 앨리슨 외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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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범 죄심리학자 부부에게 어느 날 미국 정보기관에서 고문을 대체할 수 있는 설득 기법을 연구해달라고 했다. 왜?



인간은 누구나 4가지 방식으로 대화한다

당신은 그리고 상대는 어떤 동물처럼 소통하는가



"라포르는 자주 쓰면서도 정의하기 힘든 용어다...대체로 두 사람이 관계를 맺거나 서로 '딱' 맞을 때 '라포르를 형성했다'고 말한다...쉽게 표현하자면 두 사람이 서로 '통했을' 때 형성되는 게 라포르다." 



이 책에서는 라포르 전략의 구체적인 방법론 두 가지를 제안한다. 


<HEAR 대화 원칙> 은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주는 대화법이다.


솔직함(Honesty) / 공감(Empathy) / 자율성(Autonomy) / 복기(Reflection) 



<애니멀 서클>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개성을 동물들에 비유하는데 나는 아이들에게 나쁜 티라노 엄마였던가 잠시 반성해봤다.


티라노사우루스(갈등. 논쟁자) / 쥐(순응. 추종자) / 사자(통제. 리더) / 원숭이(협력. 친구)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범죄자들에서 10대들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라포르를 알려주는데, 이들에게 이야기하는 뼈대는 같았다. 오히려 10대들을 사로잡는다면 직장 상사나 심지어 범죄자들까지도 소통에는 문제없으리라.(10대가 제일 무서우니까!)


사례를 보면 위험한 사람들과 있는 직업인 만큼 죽을 뻔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부부는 살아있는 존재만으로도 '라포르'의 위대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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