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무자람새 그림책 1
다비드 칼리 지음, 모니카 바렌고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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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 '다비드 칼리'의 신작이 나왔다.


칼데콧 상,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 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작가가 된 그의 여러 책 중 나는 특히 #4998친구 를 읽고 그림책의 위대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작가'라는 책이 나왔다고 하니 너무나 궁금했다.



표지가 반려견인 프렌치 불독을 그린 것인데... 사실 처음엔 동물 요괴인 줄 ㅎㅎㅎ 다리가 너무 짧잖아ㅋㅋㅋ


그런데 이 아이. 똑똑하고 사랑스럽다.


반려견의 시선으로 본 주인은 매일 일어나서 탁탁 소리를 내며 키보드나 두드릴 줄 알지, 그 외 할 줄 아는 게 너무도 없다.

단조로운 일상이 계속되던 어느 날.

드디어 내가 나서야 할 차례가 왔다!


이 책을 통해 평범하기 그지없는 하루라도 함께한다면 얼마든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 따뜻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어휴, 내가 없으면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니까?

이제 내가 나서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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