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카타부라! 엄마가 마녀가 됐어! 읽기의 즐거움 36
최수정 지음, 이경석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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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니누에게 엄마는 잔소리 대장에 심술쟁이 마녀 같은 존재.

그날도 엄마에게 불만이 가득 차 있던 니누앞에 나타난 강아지 짱아.

고양이 옷을 입고 벗는 신기한 재주를 가진 짱아는 니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니누가 무심코 내뱉은 '엄마는 심술쟁이 마녀야!' 라는 주문에 진짜 엄마가 매부리코의 무시무시한 마녀로 변해버린다.

엄마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니누와 엄마는 어떻게 화해하게 될까?



『코타카타부라! 엄마가 마녀가 됐어!』는 재빠르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 속에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싶지만 생각과는 달리 서툴렀던 부모,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니누야, 어떤 일도 이유 없이 일어나지는 않는단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름의 이유가 있어...

마음의 눈으로 보렴. 그럼 모든 게 이해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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