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 의외로 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양지연 옮김, 성기수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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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도감 시리즈 곤충편.

나는 강아지와 고양이 빼고 곤충, 벌레 이런류를 무지무지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남들은 덩치도 산만한게 쬐까난걸 무서워한다지만 나는 진짜 얘네들이 너무 싫다...

그런데 이 책은 진짜 곤충들을 너무 귀엽게 묘사해놨다.

이런 책이라면 100권도 더 갖고 싶다 ㅋㅋㅋ



친근하고, 신기하고, 경이롭고, 장엄한 곤충 지식이 가득!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누마가사 와타리가 소개하는 의외로 시리즈로 곤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귀엽고 친근하게 묘사한 일러스트 덕분에 곤충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다.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도감》은 3명의 곤충 탐험대와 로봇이 약 27종류의 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와 특이한 습성을 소개하는 도감으로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꿀벌, 무당벌레, 소금쟁이 등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곤충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소수매미, 베짜기개미 등 특이한 모습과 습성이 있는 곤충이나 아시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을, 마지막 3장에서는 인간에게 잉크의 원료를 제공했던 혹벌, 강렬한 빨간색 색소를 만들어 내는 코치닐깍지벌레 등 인류와 인연이 깊은 곤충을 소개한다.


곤충들의 이름은 다소 어렵지만 일러스트가 정말 깜찍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책!

우리집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한다는 것은 안 비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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