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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쉽게 그리고 근사하게 ㅣ 퇴근 후 시리즈 1
김수진 지음 / 리얼북스 / 2019년 7월
평점 :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발걸음... 왜 그리 천근만근 무거운 건지...
배는 고프고, 저녁은 먹어야겠고... 그런데 식당에서 혼자 먹자니 그렇고...
그럴때 집에가면 요술램프에서 지니가 나와 뚝딱 맛나는 요리를 차려놓고 기다렸으면 하는 마음... 나만 있었나? ㅋㅋㅋ
집에 가는 길, 가볍게 장 봐서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요 책을 한 번 참고해 보시라 ㅋㅋㅋ
"한 접시 요리, 이렇게 쉬울 수가!"
처음 요리부터 모양은 엄청 그럴싸한데 첫 재료가 '호떡믹스세트!'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만들기 쉬운 시판 재료를 통해 만들고 디스플레이만 하면 끝!
이걸 SNS에 올리면... 쉐프인 줄 알겠네 ㅎㅎㅎ
책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시판 재료들이 이렇게 잘 나와 있을 줄이야!!!
이제는 만드는 게 어려운 세상이 아니다. 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ㅋㅋㅋ
가성비 아주 좋은 맛있는 한 접시가 그립다면...?
쉽게 쉽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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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들어 먹다 보면 다음에는 이걸 넣어볼까 저걸 넣어볼까 하는 때가 올 테니까.
요리하기와 친해지게 되면 남이 알려주는 레시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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