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 거야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 2
안세정 지음, 조현상 그림 / 따스한이야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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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생각이 많은 아이의 저 눈...

아이들도 살기가 힘들겠지...

하고 싶은건 많은데 하지 말라는 건 더 많고...

그런 아이의 마음... 역시 작가님이 세 아이의 엄마라 그런가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내가 사라지면 좋겠다!"


눈이 유난히 큰 아이^^

마음이 투명할 꺼 같아...

그림책보다는 TV 만화를 보는 느낌이 나는 큼직큼직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다행히 아이는 마음이 튼튼하다.

아이는 스스로 이해하는 법을 알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내 아이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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