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 귀찮지만 집밥이 먹고 싶어서
이미경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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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생활이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요즘...

면역력이 필요해...

사 먹는 것도 지겨워... 돈도 없다...ㅠㅠ

그럴 때 우리 집에 등장한 맛난 한 그릇 가정간편식.


사 먹는 거야 처음에만 편하지, 먹다보면 그것도 질리고...

먹고 나면 쌓이는 쓰레기 ㅠㅠ

그래! 나의 건강을 위해 귀찮더라도 움직여볼까? ^^



이 책을 딱 넘기자마자 진짜 눈에 쏙! 맘에 쏙 든 단어! 바로 <냉·파·요·리>

냉장고 속 식재료들로 냉장고 파먹기를 할 수 있겠군!

희한하게 냉장고는 항상 꽉꽉 차 있는데 막상 뭘 해 먹으려면 재료가 없다.

마치 옷장에 옷이 가득하지만, 막상 입을 것이 없는 뭐 그런 상황?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ㅋㅋㅋ




요·알·못 들은 사실 이런 책을 보면 '요리사니까 쉽게 하지...'란 생각을 하게 마련인데 내가 살펴본 바로 이 책의 요리법은 간단하고 심플하다.

괜히 거창하게 시간을 늘려놓지도 않고 사진만 봐도 10~20분이면 금방 뚝딱 해먹을 수 있겠다 싶은 요리들이 가득하다.

아~~ 정말 좋구나~! ㅋㅋㅋ



애들과 매일 세끼를 먹자니.. 한 끼 정도는 라면으로 때우는 경우도 많았는데... ㅋㅋㅋ

이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잘 해 먹였을까? ㅋㅋㅋ

우선 김치 수제비부터 해 먹어 봐야겠다.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 침이 고이다니... 좋지 않은 징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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